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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중하위권 관광학과 재학중인 1학년 학생입니다.
이제곧 군대를 가게되어서 휴학을 낼 예정인데...
시간이지나면 무엇을 하고싶은지 무얼 잘하는지 알게될줄알았는데 아직 모르겠습니다.
1학년때는 다양한 경험을 하라고들 하시는데 어떤 대외활동을 해야할지 무슨 공부를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취업하시는분들 보면 토익, 어학연수, 인턴,대외활동, 학점, 등등.. 신경써야할게 너무나많은데 미래에대해 명확한 꿈없이이런 스펙들은 먼저 준비하는게 맞는것인지
아니면 2학년2학기까지는 다양한 아르바이트, 대외활동, 여행,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서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찾는게 우선인지..
그리고 제가 선택한 전공이 관광관련전공인데 관관업계가 아직까지 한국에선 대우를 많이 못받는거같고 연봉도 상대적으로 작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현재 하고있는 전공이외에 원하는 전공이 따로없어서 관광을 선택했는데 전공을 살릴수있는 취업라인조차 많지않은것 같구요. 대학과 과에는 별다른 불만이 없지만 꿈을 이쪽으로 맞추어 나가는게 맞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인생선배,취업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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