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금8주들어서는데 임신알고 부터 입덧시작해서 짐 곤욕을 치루고 있어여~먹고나서가 문제라...첫애때는 전자파때문에 입덧을 심하게 해서 살도 10키로 이상빠졌는데 지금은 3키로 빠졌네요...
먹고싶은것도 그닥없고 먹고나서 매번토하니깐 위가 쓰려서 매운것도 먹고싶은것도 없드라구요..
한번토하면 위액까지 나오도록 전 해서 아주 곤욕스럽네요....
사람마다 입덧은 틀리지만 얼마나 갈지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힘내자구여~~~홧팅!

네네 홧팅이요 전 대단한놈 나오려나 보다 하고 웃으면서 참아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어제보단 오늘이 쬐금 나아졌어요.. 이젠 뭘 먹으면 토하는지 글구 안토하는지를 가려서.. 열심히 아기위해 먹을라구요.. 정말 어제는 너무 서러워서 울고싶기도 했는데... 이 시기가 곧 지날거라 생각하고 홧팅 할게요~ 님들도 홧팅 해서 순산합시다.. ^^

저도 4주부터 입덧 시작해서 아직도(9주) 진행중입니다. 살도 많이 빠졌네요. 얼굴이 해골이 되었어요.
전 과일,식빵,누룽지,냉면 이런거 먹으면서 견디고 있어요.
많이도 못 먹고 조금씩 개미처럼 부지런히 먹고 있어요. ㅠ.ㅠ
여기 사이트에서 어떤분이 입덧에 냉면이 좋다길래 먹어봤는데 속이 많이 가라앉고 든든하더라구요.
속이 정 불편하면 탄산수에 레몬 조각 넣어 마시면 좋더라구요.
지금도 서점에 가려다가 속이 넘 안좋아 아무것도 못하고 시체놀이 하고 있

첫째는 8주경부터해서 5개월넘어서까지 햇구여...
둘째는 4주부터 하구 잇네요...
입덧하는 시기는 사람마다 다틀려요..
전 둘째때는 입덧이 넘 심해서 역류성 식도염이랑 위염이 와서 무진장 고생하고 잇어요..
일반 냄세에 헛구역질 계속하구요,먹는 족족 다 토하구 그랫어요..
둘다 아들이라 그런지 과일이나 이런건 전혀 못먹구요...
오로지 육류(고기)만 먹구 잇네요...

입덧... 저두 5주쯤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하고있죠. 오늘 딱 13주거덩요.
저같은경우엔 선호하는 음식도 없었고....뭘 먹으면 입덧에 좋다는 그런것도 없었고.....
정말 첫째때는 고기 좀 먹어주면 입덧이 좋아졌는데..당췌 지금 둘째때는 그런것도 딱히 없어서 스트레스였네요. 그나마 배고프지 않게 수시로 먹어주는거....이게 전부....-_-;;;
제 경우엔 5주땐 그나마 괘안았구여.... 8~10주가 가장 심했어요.
저 첫째땐 고기를 달고 살았는데

배가 고프지 않게 맛이 강하지 않은 비스켓이나 달달한 사탕 같은 거 챙겨 다니세요. 배가 고프면 입덧이 더 심해요. 과일이라도 잘 챙겨드세요. 입덧은 시간이 해결해주는 거 같아요. 그래도 아기가 잘 자라고 있다는 표현이니까 마음을 잘 다스려보세요. 전 22개월 된 첫아이도 있어서 그런지 둘째 입덧이 좀더 심하네요.

전 4주 말 부터 시작하더니 13주 5일 째인 지금도 입덧이 가라앉지 않고 있어요~ 몸무게도 2주 사이 1킬로 또 빠졌어요~ 회사에서 점심 먹어도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맛있지도 않고 울렁울렁~ 차 타면 멀미에다 어지럼증에다 너무 힘들어요~ 어지럼증 때문에 20분 남짓되는 지하철도 힘들답니다. 12주 넘어가면 입덧 사라진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지만 5개월 접어들때까지 하려나~ 정말정말 맛있는 음식 먹고 싶어요~ ㅠ..ㅠ

그래두 먹어야하니깐.... 전 토하기 좋은음식으로다가 먹었어요...매운거먹음....토할때 주금인뎅...
이온음료 달고 살았네요....그럼 좀 괜찮았거든요...바나나 같은 부드러운거 마니묵고요....
힘내세요.......전 한달 빡시게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