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노릇 힘드네요 ㅠ
하늘이
아침부터 등원준비로 실갱이하다..
결국 늦장부러 혼내서 울려 보내니.. 마음이 안좋네요..
시간이 없대도 왜케 더딘지..
오늘은 저도 기분이 쳐지네요 ㅜ
근데 더 문제인건 이 기분이 오늘 종일 갈듯해요 ㅜㅜ
부족한 엄마임을 느끼면서 아이한테 미안함이 교차되네요 ㅜ
도시락통에 수저통, 간식통..간식수저 챙기고..
애 입힐옷 챙기고,.물통에 끓인 물 식혀 보내고..
아침 먹거리 챙겨주고..
버스 시간 늦을까 동동거리며 준비시키는 엄마의 심정을 저희애한테 헤아림받기를 원하는건 아니지만..
좀 고집피우지않고 바로 따라와 주기를 바라는건..
저
저희 과욕이 아닌데,, 오늘은 폭발했네요 ㅜㅜ
주저리 두서없이 제 맘 토로하고 가네요..ㅜ
-
링고
전 어제 왕폭발한게 미안해서...
이래저래 새벽에 생각하다~ 오늘 아침에 다시 심호흡 한번하고...
이 닦을때 딴청.. 밥 먹어야 되는데 잉잉~~혼자 한다 시간끌고...
이 악물고 표정관리 해가며 참으면서 등원시켰어요
아침에는 통과~~ 오후에는 어떻게 하나.. 무슨 시험보는것도 아니고 ~ㅠㅠ
아들램 덕분에 요즘 운동 안해도 되는 씁쓸한 다욧이네요~
엄마의 갈길은 먼~~~가봐요~~~~^^: -
자랑
ㅠㅠ 네~ 혹시 몰라서 담임샘께 문자드렸는데.. 괜히 마음이 쓰이네요 ㅜ 하원하면 더 잘 챙겨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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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eun
힘내세요! 애키워보니 진짜 화나고 짜증나는일 많아도 애기웃는거 재롱보면 스르륵~~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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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형님
네~ 꼬미가 아침잠이 유독 많고.. 저도 피곤한 탓인지.. 알람을 몇차례 껐네요 ㅜ 늦잠자서 더 예민한 탓도 있는듯 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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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빛길
저는 그래서 등원차량 없는 집앞에보내요. 첨에는 점심전에만 들어가자는 목표로.. 맘을비우니 점점 나아져서 정상등원할때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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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
엄마의 맘의 헤아려 달라는건 기대하지도 않지만.. 빨리빨리 했음 소원이 없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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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1랙캣
아이에게 엄마 뜻대로 따라와 달라는 건 아직은 아이에게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이제 자아가 형성되고 자기 고집이 생기는 시기라 저도 화를 많이 내게 되요!!! 그러고 나서는 항상 후회하구요.... 엄마인 우리맘 아이에게 어찌 헤아려 달라할 수 있겠어요~ 엄마가 내려놓고 아이가 커가길 기다려 줄 수 밖에... 육아는 정말 도 닦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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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슨
어머 좋은방법같네요.. 저도 담주부터 작은일이든 하나씩 한가지부터 시켜봐야겠어요 애둘 등원시키는거 힘드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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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솔
혹시혼자서모든걸하시나요?? 전저희아들4살이라도양말이랑소소한수저통넣는거시켜요!! 혼자다하기엔너무스트레스받고애도잘안따라주지만!! 자기도할수있는작은일을시켜주고부터는아침이쫌조용해지고엄청빨리준비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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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담
어린이집은 차로 태워다보냈거든요.. 유치원에는 어쩔수없이 차로 등원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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