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희 엄마가 유방암 2기-3기 정도 진단받고 지난주월요일에 1차 항암치료를 받으셨는데요.

그 다음날에는 멀쩡히 밥도 잘 드시더니, 삼일째되던 날부터 설사를 계속하세요ㅠ

그래서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었더니, 또 삼일동안 변비로 심하게 고생을 하셨어요. 어머니가 원래 변비가 좀 심하게 있으셨

거든요.. 완전 설사는 아니시고 약간 무른 변을 보시는거 같은데, 식욕도 많이 없어지시고,하루에쌀 반컵분량의 죽 정도 밖에

못드세요. 그리고 조금만 먹어도 위가 아프시다고 그러고죽 드시고30분 정도 뒤에 화장실로 가셔서 대변으로 다 배출해내시구

요.

많이 못드셔서 그런지 운동을 하실 엄두도 못내시고 계속 누워만 계시네요.

단백질이 잘 보충되어야 세포재생이 잘 된다던데 영양상태가 안 좋아서 걱정이아주 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병원에 입원해서 링거를 맞으시는게 나을까요?혹시 이런 경험있으신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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