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작년에 아시아나로 다녀왔는데요, 마지막 날 1박 추가하고 밤10시쯤 체크아웃 한 것 같아요.
공항에 사람들 많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오래기다렸어요.
애들은 의자에 눕혀서 기다리는 동안 거의 잤고요, 공항이 너무 너무 추웠어요.
꼭 긴팔 이나 덮는 거 준비하세요^^

저도 푸켓갔을때 아시아나 탔는데요... 저흰 일정이 좀 앞당겨져서 공항에 시간좀 때웠는데 사람 많았어요~
7월 중순이라 우리나라 휴가때라 한국사람들도 무지 많았구요...
글고 공항 추웠어요... 전 추위를 좀 타는 편이긴 하구요.. 면세점에도 사람많아서 계산할때 줄서서 했구요,,
그리고 진짜 깜놀한건 사람들이 다 일찍 탔는지.. 30분정도?? 말도 없이 일찍 출발하던데요ㅋㅋ

공항은 상황에 따라 좀 달라요. 중국 사람들 많이 오는 시즌이면 정말 바닥에도 앉을데도 설데도 없어요.
제가 최근 갔다온게 설 연휴라서 그랬지만, 면세점에서 물건사느라고 30분도 더 줄섰어요.
시끄럽구요..
푸켓공항도 아이 있으면 우선적으로 수속해주고요, 보통은 출발 2시간전까지 도착하시면 돼요.
먹을것도 마땅찮아서 시내에서 드시고 가는게 좋아요.
라운지는 두개가 있던데 전 타이항공 라운지 이용했어요.
밖에는 시끄럽고 복잡해도 라운지안은 조용하고 좋았어

아시아나 다이아 클럽이시면 비행기를 자주타시나 보네요. 비지니스카운터가 따로 있구요. 아기가있다면 해피맘서비스 가능합니다. 아시아나 다이아면 스얼 골드정도 되실텐데 타이항공라운지 이용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