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ㅎㅎ 둘째는 정말 뭘 해도 이쁘다던데 진짜 그런가봐요... 저두 뱃속아가한테 넘 미안해요... 다시 맘 잡구 사랑많이 해줄려다가도 가끔 서운함이... ㅎㅎ 얼렁 이런맘 버려야 겠죠...

속상해마세요~
님이랑은 좀다르지만 전아들둘이거든
그래서 둘째때 성별알고 얼마나속상했나몰라요
저희쪽은 딸이귀하거든요
지금도 셋째는 딸? 이러신답니다
물론 형편상 안되지만여 ㅎㅎ애기도다느껴요~
저두글케서운해하고서 뱃속아가한테 얼마나 미안해했나몰라요
지금 둘째 5개월됬는대 둘째라긍가 더이쁘내요!
둘째딸이어두 둘째라 더맘가는것도 많을거에요~

그져.. 거의변함이 없겠죠.. ㅎㅎ 이젠 마음 비울려구요... 딸이 더 좋다.. 생각하려구요..

전 14주쯤 첫째 둘째 성별알앗거든요...
근디 첫째는 안바뀌엇구 둘째는 33주 넘엇는데 변함이 없던데....

그래요.. 이젠 딸을 인정하고 태교나 열심히 하려구요...

저희엄마 친구분딸도 딸이라고해서 열달내내 분홍색만 잔뜩사놓고 출산준비 올핑크로 다했는데 진통 하루하고 낳아보니 아들이더라구요,,,황당하죠 그 애기 아주 우량아인데 핑크옷입고있더라구요^^;위로라기보단 그런일도 있구요,,그 바램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너무 맘고생은 하지마셔요~애기도 다 안대요 ㅠㅠ

정말요? 저두 나중에 보니 아들이었으면.... 그래두 의사가 한말이니 왠지 맞을거같기두하공...
그래요... 딸이든 아들이든 건강하기만 바래야 겠죠... 감사해요...

딸태어나도 님이 잘못아니에요..^^;; 아들 귀한집은 아들이 계속 귀하고 딸 귀한집은 딸이 귀하던데..ㅠㅠ
16주때 정확하진 안을꺼에요... 저같은경우 그때 아들인줄 알았는데.. 좀지나서 가니 딸이라 하드라구용... 저희 사촌도련님은 막달까지 병원에서 아덜이라했는데 나노니 딸..^^;;

딸이던 아덜이던 건강한아이가 태어나면 행복한거에요.. 좋은 생각하세요..^^*

완전 우울해요... ㅠㅠ

저런..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그래두... 아가 생각해서 좋은생각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