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여기 처음 가입하고 글남기네요 ㅎㅎ
저는 일단 90년생 평범한 20살 대학생 입니다 .ㅋ
흠...제가 한달전쯤에 학교에 관한 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몸상태가 심히
안좋아졌었거든요. 체중은 일주일만에 3키로 정도 빠지고, 심장부근에 바늘로 찌르는듯한
통증이 있어서 병원 가서 심전도검사 했더니 그냥 동성빈맥에 병으로 간주할건 안된다고,
혹시나 해서 갑상선 의심해서 혈액검사 했는데 다 정상으로 나왔구요.
그 결과받고나서 괜찮아지고, 며칠있다가 감기 좀 독하게 걸려서 나은 다음에,
그 후론 진짜 언제 아팠냐는 듯이 잘 지냈거든요?
근데 11월말에 또 기말고사 시험 슬슬 신경 쓰고 하니까 몸상태가 다운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또 위가 쓰려서 병원가서 위장약 처방받고...
근데 제가 얼마전엔 그 뭐랄까 몸도 별로 안좋은데 기분도 되게 다운이 된다 그럴까.
즐겁다가도 기분이 막 안좋아지고;; 내가 왜 이런 생활을 하고 있나,
심장 두근거리고 통증 좀 있구 이런거 인터넷 찾으면서 공황장애라는 것도 알게 됬는데요.
제가 보기엔 가끔씩 기분이 다운될때 우울증 같기도 한데... ㅜ
그때 병원 갔을때 다 스트레스받구 신경성으로 신체반응이 온거라고 했는데요.
정말 단순히 신경성인지 공황장애인지 모르겠네요. ㅋ
스트레스로 기분이 심하게 올라가고 내려갈수 있는지....

아. 그리구 목을 좀 위로 치켜들고 있으면 그 후두쪽 있잖아요. 목 좀 아랫부분이 부운 느낌이
든다 해야하나, 무언가 불편한 느낌이 있긴 한데 심한건 아니구요.
또 제가 성격이 좀 내성적이고 예민한 편이라서 예전부터 여러사람 앞에 나가서 얘기하거나 하면
심장이 터질듯이 빨리 뛰구요..이것저것 잡생각두 많아요....
한달전 저 스트레스 때문에 제 몸이 이렇게 된것같아서 짜증두 나구요;;; 지금두 심장이 앉았다 일어나거나
하면 빨리 뛰는거 같구 통증은 없는데 맥 짚어보고 부정맥인가 싶어서 불안하고 다시 병원 가볼까
지금 생각도 하고 있어요;;;

아 그리구 9월달 학교 다닐때부터는 밖에 나가기 귀찮아서 일주일에 두번정도 컵라면이나
과자 같은걸루 끼니 때우고. 육식 좋아하고 야채류 잘 안먹구요;;
암튼 몸에 안좋은 음식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아 이건 상관없는 말인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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