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초보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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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넷으로 이곳저곳 들러보다가 여기에 가입을 하게되었습니다.
당뇨라는 병이 저에게 올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던지라 그 충격이 어마어마해서 몇일간 실허증걸린사람처럼 생활을 햇네요...
34살에 당뇨판정에 대장용종까지..... 휴~~ 정말 제 몸을 함부로 굴린게 너무너무 후회되는데...어쩌겠습니까... 인과응보인것을^^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열심히 운동하고 당뇨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여러회원님들께 조언좀 부탁드릴려구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전 아직 약은 처방은 받지 않았는데... 현재 공복혈당이 최대278에서 최소 123으로 현재 140안팍으로 나오구요
식후혈당2시간후 혈당치는 최대 321에서 최소 160으로 현재 170안팍으로 나옵니다...참 당뇨판정은 3주전에 받았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니 약을먹기 시작하면 평생먹어야한다길래 어떻게든 안먹고 버텨볼려고 식이요법에 무진장애를 쓰면서 지내고 있는데 다만 한가지 걱정이 있어서요... 제가 영업직이다 보니 정말 어쩔수 없이 술을 먹어야할때가 있습니다. 게다가 연말 연초가 당장 코앞이라 더욱더 걱정인데요... 어쩔수 없이 술을 먹게 된다면 어떤식으로 먹는게 그나마 덜 해가 되는지 궁금해서요..
예를들어 맥주가 소주보다 당뇨환자에게 안좋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그런것도 궁금하고 또 술을 먹게되었을때 술에도 당분이 많으니 안주를 많이 안먹는것이 괜찮은건지.... 등등....^^;ㅓㅓ... 어이없죠?... 이런ㄴ질문들요... 하지만 전 짤리지 않을려면
............ ㅜㅜ..... 제 자신이 불쌍하네요.... 주절주절 두서없이 떠들었네요...
매일매일 건강하고 활기찬하루 보내시구요.... 여러회원님들의 귀중한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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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리
저두 시작하면 스톱이 안됍니다 전 술먹을때는 밥을 안먹읍니다 그리고 안주는 회종류 아니면 해물류로많이 합니다 제 생각에는 체중증가하는것하고 당뇨하고 관계가 있는거 같아 밥을 않먹읍니다 그만큼 일찍취하죠 ^^ 어제 막걸리1병반에 홍어회 한접시먹구 오늘 155나오더군요
전 그전에는 술을먹으면 운동을 빡세게했읍니다 요즘은 또 살만하니까 운동을 게을리하게돼더군요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는 먹는술에비해서 운동으로 버티는거라합니다 술양은 많이먹으면 소주3병에 입가심으 -
행운아
오늘 당뇨판정 1달하고 14일만에 최저점인 식후혈당 102를 찍었습니다.. 하지만~ 곧 있으면 무수한 술자리들이 저를.... 으... 게다가 한번 발동걸리면 ..술을 좋아하는편이라 멈추지를 못합니다..
성주아빠님 술을 드시게 되면 한번에 얼마나 드시는지요?그리고 드실때 안주는 많이 드시는지,술먹은 다음날 혈당은 얼마를 찍으시는지,운동은 평소보다 더 많이 하는지... 등등..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안먹는것이 최상책이지만 어쩔수없을떄는 최소 -
에드문드
저두 일주일에 2-3번 술합니다 담배도 하루 한갑 현제 내당능 턱걸이입니다 공복 120-130입니다 혈색소
6.1 솔직히 전 술을 좋아라하는편이라 걱정입니다 -
멈짓체
정말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말씀대로 건강이 먼저이긴한데... 그만둘려니 앞이 막막해서...... 아무튼 게시판에 글들 읽으면서 요목조목 최대한 당뇨에 대한 지식과 경험들을 습득해야겠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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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빛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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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해
혈당은 대문가이드 보면서 공부하면 내릴수 있습니다.
술은 당분간 안드시는게 좋습니다.
술은 혈당관리를 못하게하는 원인입니다.
어떤술이 좋다 이런것도 무의미합니다.
독주쪽이 좋다고는 하나 사실상 막걸리,과일주빼고는 동일합니다.
짤리는것보다 우선이 건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술로 회사생활을 해야된다면 이직도 심각히 고려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건강이 있고 직장과 돈,명예도 있는것입니다.
절대 건강과 직장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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