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여행일정.. 조언부탁드립니다!!
초롱
안녕하세요..
여행일정을 대충 짰는데요..좀 봐주세요..
인원은 남친이랑.. 남친어머니, 울엄마, 나 이렇게 4명입니다..
예전에도 어머님들과 같이 여행을 다녀서 부담가는건없는데..
아무래도엄마가 나이가 약간 있으셔서 일정에 신경이 쓰이네요..출발일은 2월 10일 부산발 07:05-- 08:00 제주도착
도착일은 2월 12일 제주발 19:50 --
팬션은 애월에있는 CS빌리지 입니다.
첫째날..
08시 00분- 제주도 도착 (렌트카인수)
09시 00분 - 한림공원
-오설록 녹차박물관
-소인국 테마파크 (=== 전 별론데, 남친이 가고싶다네요...)
14시 30분- 마라도 정기여객선
17시 10분 - 송악산 도착
- 1100고지 휴게소
- 러브랜드
둘째날..
07시 00분 -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제주민속촌박물관
- 쇠소깍
- 천지연폭포
- 주상절리
- 테디베어뮤지엄
-호텔산책로구경
셋째날..
- 신비의도로
- 산굼부리
- 김녕미로공원
- 돌하르방공원(갈까말까 생각중)
- 제주오일장
- 용두암.용연구름다리
19시10분 - 공항도착
19시50분- 부산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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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대략의 관람시간을 짜고 이동 동선과 걸리는 시간을 대략짜셔야 할 듯 해요. 그리고 부수다님이 계시니까 조금 넉넉하게 하시는 것이...전 남편이랑 가는데 남편이 피곤한 상태에서 출발해서 많이 넉넉하게 짰어요. 너무 빡빡하게 짜면 다 돌아봐도 모랄까? 덜본 거 같은 느낌과 조급함이 들거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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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1혹
첫째날 아침과 점심드시는시간 그리고 이동시간을 모두 고려한다면 마라도에 가시기가 상당히 바쁠것 같은데요.
그리고 둘째날도 수다님과 남친이라면 젊으시니까 일정을 소화할만한데 어머님께서 연세가 있으시다면 지금계획보다는 조금 여유 있게 잡으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제주도가 자주 가는곳은 아니지만 그렇다고해서 욕심을 내시면 모두가 힘드실거예요. 님과 남친은 다음에 갈 기회가 많으니 부수다님의 관점에서 여유있게 계획짜셔서 편안한 여행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