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작년에 침사추이쪽 게스트 하우스에 묵었었는데요.. 나쁘진 않았지만 다시 가게된다면 홍콩섬쪽으로 잡을꺼 같아요....그쪽이 강남?이라는 말씀처럼 저도 그런 생각 이었어요..~~ 아 홍콩... 다시 가고 프네여~~

저도구룡침사추이ㅎㅎ호텔이름이생각이안나네요ㅜ

수다님~ 오셨어요? ㅎ 늘 침사추이와 몽콕 사이의 저가 호텔에서만 묵다가 6월달에 청킹맨션 안 게스트하우스를 한번 쯤은 경험 해야겠다 싶어서 갔는데.. 경험 전의 걱정에 비해 별 문제는 없었는데 앞으로 또 묵겠냐 하면 조금 생각을 해 봐야겠어요ㅎ 저한테 가장 힘들었던 건 창문 없는 숙소를 못 견딘다는 점. . 뷰와 관계없이 전 심리적으로 무조건 창문이 있어야 되거든요.

윤삶님도 구룡쪽 묶으셨군요, 전 이번에 침사추이 한인민박했는데요, 왠지 홍콩섬도 지내보고 싶더라구요, 홍콩섬이 왠지 밤엔 더 갈곳이 많은거 같아요~ 지하철끈킬시간되면, 택시비도 많이 나오고 승차거부도 있다고해서 전 란콰이펑에서 놀다가도 지하철끈키기전에 구룡을 돌아갔었어요, 그런데 지하철시간도 12시가 넘은시간에도 있어서 이동하긴 편하더라구요

그냥 제 느낌일 뿐인데요. . 구룡이 육지라는 생각에 저는 홍콩 갈 때마다 구룡에 묵게 되네요. 홍콩섬에 밤늦게 까지 있다 보면 왠지 막연하게 좀 불안하고 그래서. . 사실 홍콩섬 쪽으로 예쁘고 좋은 데가 더 많은데. .

전 침사추이쪽 구룡호텔에 묵었었는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