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수술전에 알수 있는게 별로 없나요?
여울가녘
오늘 첫 진료하고 수술날짜 잡았는데 뭐 전이됐는지 등등은 수술해봐야 안다고만 하셨어요..아직 mri랑 흉부ct를 안찍어봐서 그런가요ㅠ
사이트에서 보니 1기로 보였다가 막상 수술하니 크기가 더 컸다, 어디어디 전이 되어있었다....이런 글들이 보이네요. 그런 경우들이 많은지요?
하루에도 열두번씩 무섭다가 괜찮아졌다가 그러네요...
그리고 쌤께서 만져보시더니 안만져지네? 하시더라구요. 초음파상으로는 1.5센티 정도였는데요... 이런 경우도 많은가요?
의사쌤께 여쭤봤어야 했는데...그때 너무 정신없어서 아무것도 못물어봤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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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
가슴이 쿵. 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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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루
저도 멍울이 만져져서 내원했다가 조직검사 후 결과가..ㅜ.ㅜ
너무 걱정하고..울고..하니.. 초진을 했던 동네병원선생님도..
조직검사 결과후 방문했던 *산병원 담당교수님도..
거의 완전초기인것같다고.. 걱정하지 말라셨는데..
임파절전이 확률 10%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셨는데..
수술전에 MRI도 찍었었구요~
그런데 막상 수술하면서 조직검사 해보니 임파절 2개가 전이 됐더라구요~
그래서 2기 초 진단...
수술 후 정확하게 알수 있어요~ -
살랑살랑
그래서 더 별말씀 없었나봐요..가슴 깊이 있으면 더 안좋거나 그런건 아니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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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심장
사실 mri, ct도 한계가 있고 영상의하과 소견이고...또 임파전이는 수술 전 생검조직검사가 아니면 영상판독만으로는 어느정도 판독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병원에서 수술 전에 몇기인지는 잘 말씀 안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암이 가슴 깊이 자리 잡아 있으면 촉진이 잘 안 되고 초음파나 기타 영상자료로만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방암은 수술 후 가장 정확하게 병기가 확인할 수 있어요~~ -
원술
대략적으로 추측 가능 합니다. 전이 없으면 사이즈에 따라 다르지만 아마 1기에서 2기a 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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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솔
그렇군요~조직검사한 병원에서 전이는 없어보인다고 하길래 다 알 수 있는줄 알았어요...그냥 해준말이었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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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수술전 MRI,초음파,CT,조직 생검 등으로 대략적으로 병기를 추측하고
정확한 병기는 수술후에 조직으로 임파절 전이여부 및 검사로 판정 합니다. -
쌍둥이자리
ㅠㅠㅠ아 무섭네요..그러니까 정말 수술전까지는 어떤 상황일지 모르는 거군요. 수술까지 마음의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어야 할지...걱정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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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줄게요
저도 첫진료 날 교수님 꼼꼼히 촉진 하시더니 멍울이라고는 전혀~ 만져지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이전 병원에서 초음파 상 선고받기로는 상피내암 1.5cm 였구요.
열어보니 2.4cm에 침윤 1mm 나오더군요. 전이는 없었구요...
지금 아무 정신 없어서 질문 못하시는거 일반적이에요. 수술 전 검사 하고 수술 전 마지막 외래 들어가실 때까지 궁금한거 정리해서 질문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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