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렇죠..나는 괜찮은데 한번 시작된 이 증상들이 가끔씩 모습을 바꿔가면서 나를 헷갈리게 합니다.
그게 확신했던 나를 흔들고 있어요..
그래서 안해본 검사까지 더 해보게 만들고 ... 결국 좋은 결과가 있을꺼에요..이렇게 노력하는데 안될꺼 없잖아여^^

요즘의 제가 증상이 그렇습니다. 근육통인지 신경통인지 모를 놈들이 가슴과 등에 나타나서는 없어질 생각을 안하네요.
저는 2달전에 자고 일어나니 팔부위에 이상한 느낌이 있고, 다리 무릎아래부터 발까지는 피로함과 무기력을 느꼈습니다. 감기몸살로 알고 내과약을 보름정도 먹어도 차도는 없고 오히려 가슴과 등에 근육통같은 증상과 온몸의 저림, 심장의 두근거림,요즘은 없던 두통까지..하루하루 증세가 추가되네요. 물론 근처 대학병원 응급실에 두번 직행..결과는 이

공황장애: 흉통(갖가지 흉통들; 압박감, 콕콕찌름, 답답, 음식이 걸린느낌 등), 땀남, 신체일부분이 벌떡벌떡 뛰는듯한 느낌 등 교감신경이 붕떠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 불편한 통증들이 많이 옵니다.

몸 안의 신경계 중에 흥분과 불안을 담당하는 교감 신경계가 갑자기 아무 일도 없는데 작동하는 걸 공황장애의 신체 증상으로 볼 수 있어요..^^ 정신 증상은 과도한 불안 감정이고요. 아무런 사건이나 사고 없이 몸의 교감(전투신경이라고도 부르죠) 신경이 작동하면 싸움에 임하는 사람처럼 몸의 근육들이 긴장하고 땀과 배출물을 배출하고 싶고, 심장이 뛰기 시작합니다..^^ 몸이 과도하게 긴장하니까 과호흡도 일어날 수 있고 (순서는 상관없음) 그러면 심하게 호흡을

맞아요, 불안한 마음때문에 작은 증상에도 신경이 쓰여서 그런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