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예~여러분들의 답글 감사합니다...^^ 관리만이 길이군요...^^ 근데 울신랑 자꾸 혈당이 높게 나와서..이휴~

저는 친척중에 당뇨가 한분도 없습니다...(딱한분 노화로인한 당뇨 계시지만..)

그런 가족력에도 불구하고 저는 19살에 당뇨가 왔습니다....

저 또한 일가 친척 중에 당뇨는 한 분도 안계십니다.
하지만 급성당뇨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갑자기 아프더니 치료 중 어느 날 목이 말랐습니다.
처음부터가 아니라 몸살 감기인줄 알았는데...
급성당뇨라는 말에 \뭐 이런 것도 다 있구나\라고 생각할 뿐이었습니다.

맹상훈씨 식후 혈당 175 나왔는데 가족력 없다고 한 걸루 기억납니다. 나도 식후 혈당 170대인데... ㅋㅋㅋ 유전도 영향은 있지만 식습관과 생활방식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당뇨 걸리고 50년 살 수 있고, 독감으로 1년 안에 죽을 수도 있습니다.^^

유전인자가 있다라고 하지만..이제 당뇨는 감기처럼 보편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으며..누구든 조심해야 할 국민병입니다.

걱정마시고 건강한 아이 가지십시오.
유전에 대한 부분은 아직까지는 증명된 바가 없습니다.
가족력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부분도 있지만 가족력보다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유전이나 가족력은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 사이트에도 건강한 아이 출산하고 행복한 가족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