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제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계절이네요^^

지난해 요맘때쯤 당뇨진단 받았습니다.
입원당시 당화혈색소 12, 혈당이 순간 800까지갔었죠..
한동안 혈당 조절이 안돼서 병원에 입원하여 400 으로 맟춘후에 퇴원하였습니다.
퇴원후 죽기살기로 몸 관리 들어갔습니다.
웬만한 거리는 걷고 저녁식후 매일 운동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관리하던 결과는 ....
덕분에 지금은 당화혈색소 5.5 혈당 정상인 수치입니다.
약도 끊은지 5개월이 다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만탓인지 약간 귀찮이즘에 빠져 요즘은 매일하던 운동도 격일로 하고...
음식도 그전많치 조절을 안하고 좀 무리를 하는것 같아서 사이트에 들어오니
다시금 긴장감이 팍~~~... 역쉬 좀 군기가 빠졌다 싶으면 들려서 다시 정신좀 차리고 갑니다.

나름대로 혈당관리를 잘하였다고 생각되는데요....
문제는 그렇게 혈당관리를 하는데도 중성지방 수치가 최초진단시에는 정상이었는데
얼마전 다른일로 병원가서 검사받은 결과가 250 입니다. 고지혈증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건 또 뭣땜시 그러는지 당뇨의 합병증인지 아님 관리를 잘못하고 있었던건지....
게다가 하지정맥까지 생겼어요 ㅠ_ ㅜ 이를 어쩜 좋아 *_*
운동을 넘 열심히 해서 그런가요?
뭐가 문제가 있는걸까요?
혈당관리만 잘하면 되는줄 알고 혈당이랑 혈압 무지 신경써서 관리햇는데...
고수님들 조언점 해주십시요.
이래 저래 스트레스 쌓이려고 하네요... 아! 이럼 안돼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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