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55일부터 이유식 스타트했구요.
워낙 태어날때부터 먹는거 하나는 최고여서~
폭풍살오르기와 함께 ㅋㅋ 너무너무 이뻤답니다..
오히려 팡팡 모유를 주지못하는거같아 초반에 애먹었지요..

넙죽넙죽 웃으며 잘 받아먹던 아가가,
한달정도 된 것같아요.. 혀로 밀어내고 으으응하면서 짜증내고..
이젠 푸우푸푸 불면서 안에 있는거 다 밀어내요..

수저도 바꿔보고.
노래도 불러보고.
같은 밥상에서 먹으면서 한 숟가락씩 줘보고
이유식 레시피도 이거저거 다해보고..
참기름 한 방울도 섞어봤는데..이건 어째 더 안먹는듯 ㅠㅠ
인터넷에 떠다니는 방법은 왠만한건 다 해봤네요..
이유식...만드는 것도 힘든데. 안먹으니 지칩니다...
정말 시판 이유식 사줘볼까?? 유혹이 강렬해요 ㅠㅠ

아. 유아용치즈는 잘 먹긴한데
아무래도 적정량이상 주긴 그러니까..한계가 있지요..시간이 약일까요??
대화도 할 수 없으니 정말 애만 타네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