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찌보면 별거 아닌데도 많은 어머님들이 잘 모르시거나, 안하시더라구요.(저는 영어 강사/과외를 하고 있어요^^)
아무리 우리나라가 영어 교육이 발전을 했다고 해도 본고장이 아닌이상아닌이상 자료의 한계는 있구요,
또 보면 거의 자료가 돌고 돈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에요.
요즘같이 어릴때부터 영어를 접하게 되는때는 더더욱 그렇게 한국 자료, 미국자료, 영국자료 이런거 구분할 필요가 없구요.
조금 나이가 더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의 경우에도 일단 관심가는 주제를 영어로 접할수 있게 해주시면
학문으로서의 영어가 아니라 정말 언어로서의 영어로 접하게 된답니다. 조금 익숙해지고 나면 아이들이 직접 구글 해보게 될거구요.
저도 수업하면서 여러가지 자료를 활용하는데요, 어머님들이 저에게 보내달라고 요청을 많이 하세요.
구글에만 들어가도 구할 수 있는것들인데 제가 강사를 하며 모은 노하우쯤으로 생각하시더라구요 하하;;;(물론 검색하고 판단해서 자료를 언제 쓸건지 정하는건 노하우라면 노하우지만요^^)

학문에는 정해진 길이 있고, 정해진 순서가 있고, 삐뚤어지면 혼란이 온다지만,
언어는 그런게 아니니까요^^
많은 어머님들이 아이가 영어를 학문이 아닌 언어로 접하길 바라시는걸 보고 제가 짧게나마 제 의견 끄적거려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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