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걍 고모부라고 불러요 ㅋㅋ

아주버님...맘 결심하고 걍 불러야겟어요.ㅎ

땡땡아주버님 띵똥~~!!!!

서방님.이나 아주버님 이 맞는거군요? 제 기억에도 울 엄마가 서방님..이라고 부르던 분이 있었는데 이름 붙이면서요 누구서방님...저도 그냥 부를까요?ㅎㅎ

저희집은 ... 그러니깐 울엄마의 오빠! 저에겐 외삼촌..의 부인인 저에겐 숙모되시는 분이 울아빠를 서방님이라 부르던데용?? 그리고 그삼촌의 누나!! 즉,울엄마의 큰언니의 남편을 부를땐 아주버님이라고 부르고요...ㅋㅋㅋ참 애매하죠??ㅋ

서방님은 시동생 도련님을 높여 부르는거 아닌가요?
햇살조아님이 손윗사람이므로 O서방이라고 부르는게 맞을수도 있지만 요즘 시대에 그렇게 부르면 나이차가 크지 않을경우에 너무 하대를 하는거 같아서 좀 그런면도 있구요.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면 O서방~ 그렇게 부르는것도 괜찮구요.
아이가 태어나면 고모부라고 부르는게 요즘 시대에는 적절하긴 합니다만...
아이들의 고모부와 외숙모간의 호칭이 제일 어렵죠. 시어머니께 여뿨보는게 제일 좋을듯하네요 ^^

시누이는 자기 핸드폰에 남편을 \서방님\이라고 저장해놨던데ㅡ,.ㅡ서방님이라고 부르면 다들 이상하게 날 쳐다볼거같아요.ㅎ 부르는 나도 얼굴빨개질거같고, 맞는 말인데 걍 철판깔고 부를까요?
식구들 앉혀놓고 설명을 다 해주고 부르기 시작해야는지 이거야원.ㅎ

시매부 또는 서방님 부르던데요. ^^;;
호칭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남편분 여동생이 한분이시면 그냥 서방님 이라고 하시고 여동생이 한분이 아니시면 첫째서방님 둘째 서방님 하세요ㅋㅋㅋ 아 그래도 오글거린다 ㅋㅋ

아그렇군요. O서방...시어머니는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나이차이는 별차이 안나요. 전 제대로 정식대로 부르고 싶은데 이상하게들 생각할거같아서요.ㅋ 다른분들은 보통 고모부..라고 부르시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