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30주지나서 31주가 다되어가네요~
첫째때는 임신기간이 수월하게 지나갔는데.. 둘째는 임덧도 심하고... 유난히 힘드네요 ㅠ
앞이 안보일정도로 머리가 핑~ 돌게 어지럽기도하구요.. 뼈마디마디, 욱씬욱씬 쑤시고 애리구 아프구요.
출산이 가까워오니까... 배뭉침이 정말 심하네요..ㅠㅠ 태동도 심해서 때론 깜짝깜짝 놀랄때도 있답니당..
말기에 가까워오니까 배가 뭉치고 쑤시고 아픈 강도와 횟수가 빈번해져서
저번에 병원갔을때 물어보니 조산기가 있으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첫애도 돌봐야하구.. 집안일도 해야하고... 그런것때문에 그런걸까요?
더군다나 지금 아기가 거꾸로 있어서 ㅠ이것저것 걱정이 많아요
헌데.. 본격적인 여름이되면.. (저도 막달이겠죠?)
시댁 일이 바빠서 금토일, 주말마다 내려가서 일을 도와야하거든요.. 휴가철이 끝날때까지.
전 아침점심저녁 식사준비하고 설거지하고... 해야되요
예정일이 8월21일인데...
근데 걱정되네요. 지금도 일상적인 생활이 힘들정도로 조금만 힘쓰거나 ( 소변볼때도 뭉치구 ㅠ 도마에 칼질할때도...)
조금만 움직이면 배가 뭉쳐요..
요 며칠은 오른쪽 배꼽 옆이 누가 쑤시는것처럼 아프고 근육을 당기는것처럼 막... 찢어질듯. 아프고..
(증상의 설명이 잘안되네용 ㅠㅠ..)
뭐 죽을만큼 못참을정도로 아픈건아니지만...배가 자주 아파서 걱정이예요.
거리도 차타도 1시간 반이상 되는 거린데.. 차타면 넘 힘들고.........ㅠㅠ
아무래도 힘들것같은데... 못간다고 시댁,남편에게 말하기가 조금 그렇네요 ㅠㅠ
3층까지 계단 오르락내리락하는것두 부담되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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