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제껏 게으ㅡㅁ 부리다가 이제야 겨울옷을 정리하려구요. 저 정말 한심하죠. ㅠㅠ
겨울옷 보관할 때 수다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습기 같은 것은 신문지를 켜켜이 깔아 놓는다고 해도
방충제를 안 쓸 수가 없는 것 같아서요.
저같은 경우는.. 비염은 없지만.
방충제 냄새만 맡아도 머리가 어지럽고 하루종일 눈물 콧물 질질 흘리거든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옷 정리입니다. 하루종일 괴롭거든요.
그래서 겨울옷 정리도 차일피일 미루게 되었네요.
님들 해로운 화학 방충제 대신 사용하시는 것 있나요? 저 좀 살려주세요.

아참. 그리고 울 집 베란다에 곰팡이가 너무 많이 피네요. 식초에 물 섞어서 가끔 분무기로 뿌려주곤 하는데
그건 그때뿐.
환기를 신경써줘도 계속 생기네요. 이거이거..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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