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예전에 군대 말년 때
전역하고 북해도 간다고 꽤나 상세하게 5박 6일 일정을 짜놓고
손가락 꼽으며 고대하고 있었는데
원전이 터져서 그냥 계획이 날아가버렸었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니 여행갈 여유도 생겼고
알아보니 홋카이도는 방사능 영향을 거의 안받았더군요
그래서 다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직도 머리 속에 남아있는 계획으로는
하코다테, 오타루, 삿포로, 노보리베츠 온천 정도가 붕붕 날아다니고 있네요...

오타루 초밥과 운하, 하코다테는 기억이 ㅇㅇ;; 삿포로는 눈축제와 삿포로 맥주박물관,
노보리베츠 온천...

근래 다시 생각하니 설레입니다 하하...
뭐 여튼, 시간이 오래 지나서 디테일한걸 다 잊기도 했고,
궁금한게 넘 많아서... 글 올려봅니다.- 하코다테 in 할 생각인데 비행기표 제일 저렴하게 구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월 초로 해서 검색해보니 비행기표가 왕복이 40만은 걍 넘더라구요 ㅠ.ㅠ
한 30만 초중반해서는 답 없나요? 약간 일정을 조정해서라도...

- 제가 언급한 하코다테, 오타루, 삿포로, 노보리베츠 이곳은 꼭 가볼 예정인데,
혹시 동선 낭비 없이 가볼 설경 좋은 곳이 있을까요? 제가 겨울 풍경을 참 좋아해서....
그래서 일본도 관심지역은 홋카이도 뿐!

- 숙소 예약이나, 패쓰같은건 어디서 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혹시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이건 그냥 팁 정도만 간단히 알려주시면... 정보글도 열심히 읽고 있는 중입니다.
따뜻한 조언이나 팁 많이 부탁드릴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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