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간 꼬박꼬박 모아두었던 마일리지를 한큐에 털어 7월초에 푸켓에 갑니다.
한 10여년전에 친구와 팩키지로 와서 두루두루 구경해봐서 참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휴양지 몇군데 가봤지만, 두루두루(경치, 리조트,먹거리, 즐길거리, 놀거리...)괜찮은 곳은 푸켓인듯 합니다. ^^

금번은 와이프와 6살아들과 함께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관광은 거의 제외한 휴양이 목적입니다.(맞벌이라 둘다 피곤해요 ㅎㅎ)

7/8(월) : 출국
7/13(토) : 입국
일정인데요.

숙박 잡아야 하는 조건이
동남아 현지식을 별로 않좋아하고리조트가 좀 괜찮길 원하는 와이프(ㅡㅡ^)와, 아직은 어린 아이를 위해 가급적 리조트식 또는 준하는 음식점이 근처에 있어야 하고, 물놀이 시설과 키즈클럽도 있어야 하고 번화가도 인근에 있어야 하고...

그래서 눈여겨 보는 게
1) 홀리데이인 : 3박(조식이 맛있다고 하고, 쇼핑몰 접근성이 좋아보여서)
2) 센타라웨스트 : 2박(아이를 위한, 2박째는 밤 비행기를 위해 체크아웃)

으로 생각중이거든요. 그런데 홀리데이인이 딱 그맘때가 공사기간이라... 그래도 괜찮을까요? 뷔폐도 안된다 하고(후기는 반반인듯 하지만요).

Q1. 공사임에도 불구 홀리데이인이 가족과 지내기 좋다?
- 공사를 하니, 두앙짓이나 밀레니엄이 대안으로 좋을 것 같다?
Q2. (짧은 입맛의 와이프와 어린 아들을 위해) 쇼핑몰이 있는 파통이 딱 일것 같다?
- 아니다, 인근 해변 괜찮은 리조트 묵은후, 잠깐 이동해서 놀다 가도 무방하다?
(파통이 아닌경우, 아웃리거, 앙사나 라구나 등도 보이긴 하지만요)

Q3. 맛사지 샵에 6살 애를 위한 코스도 있나요? 어디 보니 성장 맛사지? 인가 본거 같은데. 애들이 잘 받나요? 그런게 있다면 어느 샵이 좋은지요?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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