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로 도전은 무리일까요?
푸르니
안녕하십니까?
다들 취업준비에 바쁘시겠군요.
전 섬유공학을 전공하고,
섬유 영업 1년반, 개인사정으로 인한 이직으로 전자부품 영업 5년차인
32의 남자입니다.
요즘 이직을 생각하고 있어 이곳 저곳 알아보던중 제약영업에 관심이 생겨서 정보를 보고 있습니다.
결국 핑계겠지만 바쁜 회사 생활에 영어 성적같은건 잊어버린지 오래고...
변변한 스펙도 안되니, 다른 분들 스펙 보면서 한숨만 나오는군요.
신세한탄은 이만하고, 본론을 말씀드리자면어차피 신입으로 지원해야 할텐데 이나이를 신입으로 뽑아줄 회사가 있을까요?
주변분들이나 아시는 내용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모두모두 원하는 곳에 취업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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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
ㄴ격려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이제 시작이니 입사지원부터 열정을 품고 도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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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
근화제약은 나이보다 사람을 보고 뽑던데요..^^불리하긴 하지만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꾸준히 지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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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솔큰
늦었다고 생각하신 순간 이미 지신겁니다..^^
그런게 어딨나요...
다른 잡도 아니고 영업인데... 자신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잘 네고하시면 다른회사 다닌 경력 얼마든지 인정 받을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인생 별거 있습니까!? -
PrinceSs
힘내세요~^^ 저도 32살에 신입으로 입사했답니다^^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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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걱정만 한다고 해결되는건 없겠죠. 일단 열심히 도전하는게 좋겠네요~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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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요
전 서른.ㅋ 장난삼아 낸 28살때 서류 통과 하던 회사들이...지금은-.- 작정하고 써도 연패중.ㅋㅋㅋ 확실히 나이의 압박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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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롬
32까지는 신입으로 꽤 있으신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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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누나
ㄴ쇠고기면님,바이타수다님 모두 감사합니다. 가진건 자신감 밖에 없으니 도전하고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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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물론 가능은 하십니다. 그리고 직종전환에 대한 타당한 설명은 꼭 준비를 해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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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드
저 입사 당시 동기 중에 32살형님이 두분 34살형님이 한분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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