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 저도 아직 타목시펜 먹은지 이제5개월인데 벌써 자궁 내막이 두껍데요 좀 무섭고 그래요

병원에 다녀왔는에 내막이 두꺼워졌다구 다 암은 아니라면서 그래도 타목시펜 먹으라네요. 정 걱정되면 가서 조직검사 받으라구 담당의사쌤이 외국나가셔서 다른 쌤한테 상담했는데 쫌 환자의 기분을 전혀 생각지 않고 함부로 얘기하구 그래서 저도 쫌 그랬어요. 암튼 조금더 알아볼려구요

암을 치료하기위에 또다른 암에 노출된다는 것이 너무 이해가 안되네요. 어쨌든 유방암이 재발할 가능성은 낮아지지만 자궁내막암이라는 암에 또 걱정하며 살아냐한다는게...
또 인터넷글을 보니 타목시펜먹고 다 완치하고 자궁이 너무 비대해져서 드러냈다는 글도 보았습니다. 이런상황에서 계속 먹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암튼 담주 수요일 병원다녀오고 선생님이 어떤말을 하는지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저두 그래서 샘께 물어봤는데 내막 두꺼워지면 수술하면 되고 약은 절대 끊지 말라 하시데요...남의일이라고 넘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거 같아 서운했는데 맞는말이겠지요..

저두타목시펜복용한지일년됫는데 부작용이너무심해서 끈은지몇일되엇네요 부작용왠만함참고먹을려고노력햇지만 너무힘들어서요 난소에는물혹이생겻다없어졋다하고 자궁경부도약해져서 커지고헐엇다하고 자궁내막두두꺼워지고울퉁불퉁해지고 심장도가끔 막죽을꺼같이뛰어서요 오늘 결국 자궁내막시술햇어요 얼마나아픈지 먹는걸좀더신경쓰고운동하고 끈기로햇네요 수술한병원에서는 부작용이심하면먹지말랫는데 병원을옮겻거든요 이렇게심한부작용인데도 약을복용해야된다해서 주치의도별로신뢰가안가고
이렇게살아머하

아 네 그렇군요 수다님 감사합니다.

수다님 의견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