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희집 강아지 짜장이가 다리가 부러진지 삼주가 지낫습니다. 제가 학생이라서 학교갓다가 집에오니까 다쳐서 이유는 모르고 병원에 갔는데 아직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해서 반깁스를 하고 철장에 가둬두라고 하셨습니다. 워낙에 활발한 성격이라서 철장에 가두니 으르렁대고 짖어서 불쌍해서 몇번꺼내주고 철장에는 대소변을 보지않아서 주기적으로 꺼내서 대소변보게하고 약주고 했으나 일주일뒤에 병원에 갓을때는 깁스갚부서져서 상태가 더 심각해졌습니다.. 의사분께서 수술을 권하셨지만 학생인지라 큰돈도 없엇고 아직은 급한기 아니라고 하셔서 정말로 못움직이게 하라고 얘기하시고 사람들 손가락 다치면 받치는 쇠? 같은걸로 다리전체를 감싸고 일주일뒤에 갓을때는 나빠지지 않아서 안심햇습니다. 그러나.. 그 일주일뒤 이번주 수요일날 병원에 갓을때는 조금 심각했습니다.. 다리에 받치고 잇던 쇠판이 다리를 잡아주고잇는데 짜장이가 너무움직여서 뼈는부러지고 쇠판은 1자로 고정되다보니 짜장이 뼈는 90도정도로 굽고 쇠판에 눌려서 뿌러진 부위가 살을 파고 나와서 굳엇다고 하더군요.. 그걸때면 뼈가 드러난다고 해서 일단 닫고 뼈마추고 일요일날 수술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짜장이가 정말 너무나 날뛰어서 수요일날 감아논 깁스도 부셔서 조금 휜거 같아요.. 깁스때문에 삼주동안 씻지도 못하고 털도 너무 지저분하게 길어서 피부병이 생긴거 같아요..가려운지 막몸을 터는데 그럴때마다 깁스다 땅바닥에 부딫치는데 그럴때 휘는거 같더라구요ㅠㅠ

서론이 길엇는데 제가 궁금한건 혹시 강아지를 키우시다가 뼈가 뿌러지신분들 계시면 도움좀 주세요.. 정말 꼭필요합니다. 철장에 가둬두면 너무싫어하고 그안에서는 대소변을 보지못합니다. 워낙에 배변판에만 볼일보던 아니라서 그런가... 수술을해도 정상적으로 돌아올수 잇을지도 아직모릅니다. 의사분께서도 이정도로 심각한 경우는 처음보신다고 하셨습니다.. 다리절단까지도 갈수잇다는데 정말로 도움이 필요합니다. 엑스레이 사진을 보기만하고 저장을 안해서 지금 짜장이의 다리 상태를 보여드릴순없고 핸드폰으로 적었는데 꼭도움주세요 제발요..꼭살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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