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름휴가는 갔다오셨나요?

어제 의사선생님을 뵙고왔습니다.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매일아침 설사도 없어졌구요.. 식욕이 다시 생겨 몸무게도 조금 늘었습니다.
공황증상은 하루에 한번 정도 오지만 그냥 무시해버립니다.
의사선생님께서도 좋아진것 같다고 하시며 약 복용량을 줄여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음주 부터는 출근한다고 하니.. 스트레스에 많이 약한 것 같다 하시며 기분전환제 처방을 해주셨습니다.

병원갔다가 드라이브겸해서 송정해수욕장에 가봤습니다.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그런데 몸짱들이 참 많더군요...
그래서 문득 생각이 든게.. 체중도 예전보다 10kg줄었겠다.. 싶어 근력운동을 해볼까 합니다. 좋은기회라 생각되서요...^^;

선생님께서는 근력운동으로 인해 젖산이 생성되면 안좋다고 하셨는데...
조금씩 근력부하를 늘이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혹시 몸짱되신 환우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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