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시어머니께서 유방에 뭐가 잡히는것같은데 긴가민가하셔서
병원을 안가셨습니다..직장생활도 하고계셨고..돈의 여유도 없으셔서였을까...
이제껏 안가고계시다가 12월달들어 다리도 절고 많이 아파하셔서...
병원을 갔더니 여러검사를 하시고..
또 어제는 수술을한다고 준비까지 시켜놓더니 결국은 담당의가 와서 하는말이
겨드랑이랑 갈비뼈? 한 두세군데 전이가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주치의한테 병명이 뭐냐고물었더니 악성종양이라고 생각하시면된다고하여
그말을 듣고도 명확한 답변을 못들은거 같아 기분이 그렇네요..
담당의분도 종양에대해서만 말씀을 하시네요..
인터넷을 쳐보니 악성종양이 암이라고 그렇게 거의 말이 써져있는거 같던데..
의사한테 암이라고 듣지못해서 암인지 뭔지 알수가없네요..
악성종양이 암인가요..
참, 그리고 담당의분이 수술보다는 전이된곳에 약물치료를 먼저한후 수술을하자시던데..
그게 항암치료인가요? 그리고 주치의가 수술할시기는 지났다고하던데..심각한건지...ㅠㅠ
제가 직접들은게 아닌데 아버님이 듣고 얘기하시길 뼈에다가도 주사를 놓는다던데
그게 항암치료아닌가요??
담당의사분한테 여쭤보는게 빠르겠지만..면담신청을 하라하고..
참, 답답합니다..
악성종양이 암이면 몇기인지..초기인지 물어봐야겠죠?
정확한 답변좀주셔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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