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그렇구나. 저만 서서치기가 힘든 줄 알았는데...;; 그러면 바닥에 앉아서 치거나 의자에 앉아서 치는게 별 차이는 없죠? ^^

전 곡에 따라 다르더군요... 배킹을 주로 할때는 앉아서 치는게 편하고(예 : enter sandman) 멜로디를 칠때는 서서 치는게 훨씬 편하더군요..(god knows 등)

전 서서 치나 앉아서 치나 똑같은데....
서서 치는게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거예요.
처음에는 기타가 몸에 딱 붙게 스트랩을 좀 짧게 해서 시작해서
점점 적당한 길이로 늘려 나가면 될걸요.
스트랩 짧게 매고 거울 보면 좀 웃김... ^^;

공연장에서 앉아서 치지는 않죠? ㅡㅡ;;
방구석리스트들의 맹점 중에 하나가 서서치는 게 힘들다... 그런거죠.
즉, 서서치는 것도 연습품목 중의 하나라는 겁니다.

저도 앉아서만 하다보니 서서는 못치겠더군요
앉아서 하는거랑 서서하는거랑 기타 높이가 다르니까 손목이 꺾이는 정도도 다르고 그렇다고 앉아서 칠때 정도의 높이까지 들어올릴수는 없는노릇이라.. ㅋ

다른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서서 하는게 훨씬 더 어렵더군요;
앉아서 하는것보다 현이 잘 안보인다는게 제일 큰 단점이랄까요;
프렛이야 위에서 기타 내려다봤을때 지판 쪽에 보면 표시되어있으니까 잡는다쳐도
현이 잘 안보여서 영 힘들더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