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답변감사드려요^^
좀 더 자세히 적어볼께요.
예전에(결혼전)헬스를 다녔었구요. 그냥 열씸하는 모범생??..
하루를 이렇게 보냅니다.
봐주시고 장단점 말씀부탁드려요,,,, ^^*
자세히 적어볼께요.
다들 그러하시겠지만, 저도 운동하는걸 좋아라 합니다. 살빼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땀빼고나면 기분도
상쾌하고 몸도 가볍고... 뭐 그런느낌이 넘 좋죠^^

=어제의 일지입니다.=
아침: 두부반 + 씻은김치,참치볶음 조금.
청소,설거지,빨래정리 후 스트레칭 20분,
덤벨1.5kgⅩ2개상체운동시작.
┌덤벨 컬 30회 3세트. (마지막세트는 40회)
해머 컬 30회 3세트. ( 〃 )
덤벨 오버헤드.. 20회 3세트. (마직막세트는 30회) 참을만 했음 ㅎㅎ 내가 싫어하는 운동중 하나..
다른 자세는더 싫다는 ㅋㅋ
벤트 오버 덤벨 로우 20회 3세트. (마지막세트는 30회하고, 등쪽이랑 허리랑 띨~ 해질때까지 막했음 ㅋㅋ)
덤벨 사이드밴드 30회 3세트 (마지막세트는 50회) 옆구리.. 살들이 미쳐 돌아가심 ㅋㅋㅋ
그리고,,, 악마의 뱃살!!
쌍둥이 낳는다고(3년정도 지났음)수술을 해서 그런지... 복근운동은 정말 못하겠어요... 예전엔 뱃살이 있긴했어도 나름 잘 했었는데.. 그동안 놀고 먹은게 원인이겠죠 ㅠㅠ
상복부.. 10회 2세트.... 겨우겨우... 혼자 요쌍한 신음소리 내면서 ㅋㅋ
└하복구: 10회 하다 말았음 ㅋㅋㅋ
누워서 가슴운동도 합니다만.. 어제는 빼먹었네요 ㅠㅠ
하체는... 솔찍히 대충합니다. 엉덩이쪽 가끔하구요.. ㅠㅠ
점심: 고구마작은거 1개,우유반잔, 두부반 + 씻은김치.
운동 잘 다녀왔습니당^^ 근디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걸음걸이가 휘청휘청 ㅋㅋ
파워워킹 1시간20분~ 옷이 다 젖었어요 ㅋㅋ
저녁: 두부반+씻은김치,고등어구이 아주 조금, 식초우유한잔. 당근1개(당근.. 가끔 잊어먹어요)

솔찍히 운동 열씸해도 땀이 많이 날때있고 아닐때가 있잖아요...
세탁소 드라이하면 씌어주는 비닐 다들 아시죠?
이사올때 옷정리한다고 세탁소에서 그 비닐을 산적이 있는데... 쇼핑몰에 땀복 검색해도 맘에 드는게 없어서
늘 고민을 했었는데 ㅋㅋ 그 비닐이 생각나서 목,팔 칼로 오려서 입고 다욧하기 시작했죠 ㅋㅋ
먼저 기능성 쫄쪼리(상,하)입고 비닐입고 소매긴 T입고, 겨울에 입는 타이즈입고, 겨울추리닝(남푠꺼)입어욧!!
썬캡쓰고 마스크하면 내가 누군지 아마도 모른다는거 ㅋㅋ
열씸 팔 흔들며 걷죠~~ 누가 보건말건! 나는 알빠엄쓰~!! 히히히
글고 아이들 천기저귀 한장 접어서(얇은 수건도 좋고요)목에 감고하면 아주 좋죠^^
전 이렇게 무장하고 운동갑니다.
갔다오면 속에 입은 쫄쪼리,속옷 모두 땀으로 젖어있어요. 그럼 넘 기분이 좋아서 자꾸자꾸 노력하게되요~~~
아~ 글고 비닐은 씻어서 또 입어요. 6-7번정도. 글고 찢어지면 버리고~~
암튼 전 이렇게 운동하니까 좋아요^^

식사때 닭가슴살도 같이먹습니다. 당근도 먹어주고.. 못먹을때도 있고...
식단은 잘 지키는 편입니다. 설연휴땐 밥먹었구요.
2월 말쯤인가~ 주말에 통닭,맥주 먹은적 한번있구요.
크림스파게티 2번정도 먹었었구요. 특별음식 먹은건 이게 다- 입니다.
다욧한지 오늘로 37일째이구요. 다욧전 67-8kg에서 현재 59.6kg 입니다.
제가 두부도 좋아하고 닭가슴살(오븐구이)나름 잘 먹는편이구요. 먹는 스트레스는?(?) 25%정도..%정도..

관절... 사실 아직은 관절이 아프다고 느낀 적은... 없는거 같아요.
운동초반에 파워워킹하면서 허리가 좀 아프다싶을 때는 있었지만... 현재 크게 힘든건 몰겠어요...
* 등 척추에 관련된 요가,엉덩이, 다리 이리꼬고 저리꼬는거랑... 부분별 요가(??) 엉성하지만 스트레칭때 꾸준히
하는거 있구요.

mbt마사이워킹슈즈 신고 파워워킹은 호수공원 외각도로 한바퀴돌면 30분정도 걸려요. (평지60% , 약간경사진길30% , 내리막길10%)

이상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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