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나운개를 키우는데요..
분홍색진주
6살된 우리 마모리는 매우 사납습니다.
보통때는 괜찮은데 휴지나 먹으면 안되는걸 물어갈때 제가 뺏으려고 하면 저를 물어요
그리고 엄마를 쫒아갈때 제가 잡으면 물어요
저희 엄마 이외에는 다 물려봣어요.
안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물렸을때 막 혼도 내보고 햇지만 으르릉 거려요...
저와 단둘이 있을때는 온순한데 엄마나 다른 가족이 있을때는 저한테 대들어요..
그리고 도망칠수있는 넓은 공간에 있을때도 대듭니다.
어떻게 해야되죠?
저를 무서워하긴해요.. 혼내면 오줌지리고 벌벌떨거든요 .근데 다른 가족들이 옆에 있으면 엄마믿고 까불어요 너무 사나워서 가족이외의 사람은 만질수도 없어요
수의사도 못만집니다. 얼굴부터가 장난아니에요 으르릉거리는데 ㅋㅋ
저는 너무 많이물려서 유기견에게 물렸을때도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유기견(지금은 새 주인이 생김)이 물었을때 공포감이 하나도 안들더라구요.
ㅎㅎ..얘가 참 겁이 많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죠
마모리가 너무 사나워서 왠만한 개들이 물거나 저보고 짖어도 안무섭게됫어요.. 원래 안무서웠지만
유기견이었던 그 아이한테 물렷을때 피가낫엇는데 이상하게 안아프더라구요
여지껏 너무 세게물려서 그정도 물린건 아프지도 않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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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틱
마당에 2주일간 두고 관심을 주지 않은적도 있었는데도 그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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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전 초보입니다만...
먹이로 서열정리를 첨부터 다시 해보는건 어떨지...
어느분 쓰신거보니
딱 물만 조금주고 눈안마주치고 2일 외롭게한다음에
그니까 금식 시키는 거죠.
다른 식구들은 모두 같이 무시하구요.
그리고 3일째부터 기다려 5분이상 시킨다음 사료 조금씩 주는거죠.
물론 다른 가족은 무시하는거죠.
그렇게해서 너무 사나워서 한번도 풀어놓지못한 숫놈 진돗개 성견을 입양해서 한번에 제압하셨다던데.
참고하세용~ -
등대
아니면 그 동물커뮤니케이터? 그런분하고 만나서 이야기도 들어보고 하던데요^^ 근데 전 반신반의라;; 울아이가 달라졌어요처럼 동물들도 이해와 훈련으로 대부분 바뀔 수 있는 것이니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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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관
훈련소보내세요 글로적기힘들지만 견주님들이 시켯다고 해서 넘사납다규 하시면 분명 주변인들이 잘못가르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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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
훈련소는 안갓지만...훈련을 많이시켯답니다 ㅠ 복종훈련도 했고 ㅠㅠ
앉아 손 엎드려 누워 이런것도 시키면 잘하는데 넘 사납네요 -
범한
별방법을 다써보셧다니 ......
그냥 이건 주인들이 상식없이 그냥 키워서 그렇습니다
훈련소가보세요 고쳐집니다
어디 사람은 ...물면안되죠 -
일진오빠
엄마도 무진장 혼내죠
미스테리인게 엄마는 마모리가 어릴때 말썽을 많이부려서 그렇게 이뻐하진 않아요
몇번 분양하자고 말도 햇고.. 그때마다 제가 필사적으로 막아서 같이 살고 있는거죠
그런데도 저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엄마를 그렇게 사랑해요;; -
제미니
어머님이혼내셔야할꺼같은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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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
별방법 다써봣는데 소용이 없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계속 봐준적이 없구요 엄마옆에있을때도 혼내줫어요
때려보기도 햇지만 소용이 없어요 ㅋ -
다힘
코카 키우는데 아빠와 있음 대장이에요; 아빠한테 도망가면 혼내다가도 봐줘버릇하니 그런것 같은데 진짜 혼날 상황에 아빠가 혼내면 기죽어 있어요. 저는 새끼때부터 물면 대박 혼나버릇해서 그런지 어떤 상황에서도 물진 않는데; 다큰 아이라 시간이 오래 걸릴듯 해요ㅜㅜ 물면 가족모두 혼내고 물지마 혹은 짖지마라는 명령을 들을때만 간식주면서 칭찬하면 좀 낫지 않을까요? 멍구들은 간식하고 칭찬이면 진짜 잘 알아듣거든요~ 훈련할땐 보상 이외의 간식은 다 없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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