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정말 다들 고민이 비슷비슷하시군요 저도 이번에 유치원 정할때 영어로 많이 고민했었거든요 저는 직장맘이라 홈스쿨 정기적으로 오시는 건 힘들고 해서 그냥 영어 좀 신경쓰는 유치원 보내고 영어동화책 던져주고 가끔 씨디 틀어줘요

저도 따로 사교육보다 유치원 실한데에 한표요...그 유치원을 다녀도...엄마표로 영어책 꾸준히 읽어주시고....씨디 돌리면 튼튼까진 안해도 될것 같아요.

소문난 유치원이라면 아마두 그만한 이유가 있을꺼예요. 아이들도 집에서 혼자 하는거 보다 친구들이랑 같이 하는게 훨씬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유치원에 한표..

영어홈스쿨을 튼튼으로 하실거면 영어유치원 강추예요... 튼튼 한달에 3번 홈스쿨하고 십만원이던데.
십만원 더주고 매일영어하는게 더 낮지 않을까요?

저랑 비슷한 고민하시네요..내년에 5세인데..유치원+영어홈스쿨, 유치원+영어문화센터, 놀이수학+ 오후 영어유치원(1년을 더 데리고 있어야 하는-_-)..울 아이한테 어떤게 가장 좋을지..고민중이랍니다..

동네에 있는 그 유치원이 정말 괜찮다면..전 그냥 그거 하나만 보내고 싶네요..홈스쿨은 어차피 엄마의 몫이라 엄마 해주기 나름으로 실력이 늘어난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