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게 진리 라는데..
결혼 8년차.. 이제 이해해요
네~~ 하고 안하면 된다는..

전 저것보다 성폭행 당한 여자분 질문에 한 답에 더 화났었어요. 처음엔 너무 화가 나서, 남의 고통 따위는 안중에 없는 사람이구나 싶었는데...자꾸 곱씹다 보니 어쩌면 그게 현명할수도 있겠다 싶고, 맞는 말이더라구요. 저는 못하는건 못하겠다 확실히 말하는 성격이라 사람들하고 부딪히고 제가 힘들어 하는데, 제 주변에 좀 개인주의적인 언니가 있어요. 근데 그 언니가 항상 저한테 그래요. 우선 어른들이 하기 싫은 일 하라고 하면, 그 앞에선 알겠다고 하라구요

저도 글만보고는 뭐야..이랬는데 동영상보니 좀 이해되던데요..

이해하기가 참 쉽진 않죠

저도 안티예요.
바람핀 남편에게 화난다고
헤어질생각마래요.
남편이 이혼하자고 한거 아니니까요 ㅡㅡ
그게 말이되요? 싫어요진짜

ㅎㅎ
저 법륜스님 안티에요..
그 스님은 이론만 통달한 거같고
언어로 유희를 즐기는 분 같아서
어떤 때는 화가나요.
자식땜에 고민인 엄마에게는
니가 낳고 니를 보고 컸고 니 닮은 아이인데
다 니 잘못이지?이랬다가
부모가 미워 죽겠다는 아이한테는
니를 죽도록 패고싶다라고 했다가...
말이 여기가 다르고 저기서 달라서 언제부턴가 믿음이 덜가요..
특히
자식을 키워보지도 않았으면서
부모들 상담을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당신도 자식인 시절이 있었기때문에 즉

저희 남편이 저런 스탈이예요.
시어머니가 머라고 하면 그냥 네 하고 걍 안 해요 ㅋㅋㅋ
저보고도 그렇게 하래요.
엄마가 머라고 하면 앞에서 네 하고 그냥 하지마. 이러더라고요...

신랑녀석..득도 한 사람이었구나~!!
그래서 나랑 사는거였구나...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은 안봐서 몰겠어요 이해안되심 걍패스하심이 좋을듯요~~^^

저도 거기까진 이해되요.. 일단 말씀하시는거 듣겠다는거니까.. 근데 동영상에서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라며 .. ㅡㅡ 그말에 확

저는 아버지께서 무슨얘기든 일단 네하고 나서 노력해보고 그랬는데도 안되면 그땐 이유 설명하고 그리하라 배워서 그런지 저는 이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