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7개월 남아 키우는맘예요~
3월부터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했구요.
처음 2,3일은 정말 울지않고 가더니..
그담부터 울기시작...
특강(영어, 체육등) 수업하면서 낯선 선생님 등장으로
수업거부사태..오전시간내내 엄마찾고 울다가..
그렇게 한달 반이 지난 시점..
여전히 어린이집 가려고 옷 챙기면..
안갈꺼예요..징징 울기시작해서..동동 구르며 어린이집 가길 거부해요..다른아이들 보면 다들 적응 완료 해서 쿨하게 인사하고 들어가는데..울 아들램은..눈물없이 볼수없는 ㅜㅜㅋ

근데 또 교실들어가서 가~끔 엄마찾다가 잘 놀고..
낮잠자고 간식먹고..3시반에 하원해요..

아침에 어린이집 보내訣?보내기 너무 힘드네요..
한달 반...울면서 가기싫다는 아이 보내는 엄마마음도 슬프구요.
뭔가 안맞는건가..싫은부분 있는거겠죠?
엄마기준에는 좋은원인데..
아이와 궁합 맞는 어린이집이 있다는데..
현재 아이반은 12년생 5명 13년생 2명 총 7명을 두분샘이 케어하세요 반은 두반인데 한교실에서 생활하구요..
1월생인 저희 아들만 말하고, 대소변 가리구요.
재미없는걸까요?

원을 옮겨볼까..생각도 들어요..
오늘도 안간다고~~~통곡하는 아이의 울음소리땜에 심난해요..

더 참고...기다려줘야하는건지..
어린이집을 바꿔볼까요?
정말 고민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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