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선생님의 태도에 열이 받아서 몇자 적었는데,
감정을 좀 추스려야 겠네요.
맛점 되세요.^^

원글님이 상황이 어찌되었건 \죄송합니다.얼마나 속상하셨어요?\ 가 먼저 여야 한다고 하시는데
선생님 편지를 읽어서는
전 선생님이 왜? 죄송하다고 해야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선생님이 엄마오해 안하시게 조심히 편지를 쓰신것 같은데....

그동안 원글님 언니가 어린이집에 불신을 갖고 계신건 아닌지...
그동안의 불신이 이편지로 붉어진게 아닌지 생각되요...
이편지를 봐서는 별로 선생님이 잘못한게 없는것 같아요^^;:
연장반 아이들 밥먹을때 먹고싶닥 여러번 이

저는 선생님께서 잘 먹는 아이 못 챙겨주는 게 안타까운 느낌도 느껴지는데요.

가끔 유치원 소풍도우미 봉사 따라가보면
정말 도시락 조금 싸와서 친구꺼 얻어먹고 다니는 애들도 있거든요.
그 엄마한테 말해주고 싶은데, 왠 오지랖이냐고 할까봐 말 못하고 있답니다.
그 선생님도 저같은 마음이었고,
저같은 엄마도 아니고 선생님이니깐 아이 사랑하는 마음에 말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이 아닌 제가 봤을때도 아이 도시락 좀 많이 싸서 보내시라고 말해주고

당장 이어린이집 그만둘거 아니면 그냥 조용히 아무일 아닌것처럼 지나가는게 좋아요.
어느 어린이집에서든 내새끼 아닌 이상 원아를 부모같은 맘으로 대할순없어요.

저희아인 정규반 3시에수업마치고옵니다


근데 엄마가 볼일있어서 늦어지는날은 오전에 말해주면

오후에 간식 챙겨주든데요.

오후간식은 종일반 하는애들이 먹는거구요.

부모입장에서 선생님이 그런장문편지를 쓰셨다믄. ..

좀 장사?속이 보이긴하네요.

어린이집 운영힘들다며 일년치 문구를 다 사서 보냈답니다 ( 글루건심 테이프 종이컵 연필 지우개 a4용지 색지등등... )

맘이 상하셨을텐데 원을 옮기시는거 좋을듯하네요
서로얼굴보기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