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오늘하루
맨마루
2023.04.01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에 땅콩과 찬우유를 한컵들이키고 오늘아침에 일어나니
아뿔싸 갑자기 숨이 턱막히고 쓰러질것같은 느낌과 명치쪽에 엄청난 답답함이 밀려왔습니다
물한컵을 마시고 겨우정신차려 씻고 출근했습니다
가는내내 답답하고 숨쉬는게 힘들었지만 지하철에서 졸긴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회사를 가니 체했나 라는생각에 물도 마시지 않고 배를 맛사지 해주었습니다
11시경 속이 괜찮아 지더니 점심시간에 점심도 맛있게 먹을수있었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괜찮아 졌군요 공황씨 라고
방심했던순간.... 5시30분 일을마치고 퇴근하던도중
추운날씨가 절대 아님에도 불구하고 몸이 으슬으슬떨리더니
불안감이 엄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도저히 이기분으론 저녁이 안넘어 갈거같아
동네에 도착해서 내과를 찾아갔습니다
청진검사 목검사 그리고 머리가 아프다고 하니 두다리를 들고 한쪽힘이 풀리는지 대강보시더니
몇가지 질문을하셨고
저는 두근두근대는건 신경정신과 약을먹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심장검사는 받았냐
갑상선검사는 받았냐
네 이상없답니다
라고 대답하고 약을받아왔습니다
약을먹고나니 속은좀 편안해 진거 같은데
도저히 불안감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침에 눈뜨자마자 호흡곤란이 찾아와 죽을것같다는 느낌은 처음이기 떄문입니다
사수다님 어떤호흡곤란이 생명에 지장이있는지
알려주시구 몇가지 조언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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