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이 안 맞는 체질도 있나요?ㅠㅠ 제가 테음인인데
알버트
한성? 태음인이거든요.
알고 보니깐 이 태음인은 채식 보단 육식이 맞다며 (쇠고기만요)
채식만 했을시 몸이 병이 생길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체질로 봐서는요ㅠㅠ
아토피가 있어서 고칠려고 채식 하는데 이젠 육식도 해야 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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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별
그리고 이제마 선생은 중병일수록 약보다 마음수양이 더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자기 마음의 편벽된 부분을 살펴 닦아낼 것은 닦아내고 키워야 할 부분을 키워 나가는 것은 건강한 몸과 마음, 건강한 삶의 시발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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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꽃
이제마 선생이 창시한 사상의학은 생긴 것 보고 음식 가려 먹게 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마음쓰는 방향이 다르고 그것이 몸에 어떻게 드러나는지 밝히고, 그에 따라 마음수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밝힌 게 사상의학입니다. 무슨체질은 무슨 음식을 먹이라는 건 요 건 요즘 사람들이 만든 건데 사실 별로 문헌적 근거가 없습니다. 걱정 마시고 채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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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전 한의학은 신뢰하지만 사상이나 팔체질 등 체질론은 신뢰하지 않습니다.
소가 육식을 해도 당장 죽진 않지만 몸에 문제가 생기듯 인간도 어느 정도의 육식을 견딜 한계값은 있지만 분명히 몸에 문제가 생긴다고 보고..
같은 종인 인간 중에서 누구는 육식을 해야 하고 누구는 채식을 해야 하고 이건 좀 믿기 어렵습니다. -
게자리
또한 생로병사는 사람에게 뗄 수 없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랬을 때 왜 병이 걸리게 되었는가에 대한 의문을 채식으로 돌려보기 보다는 두루 살펴야하는데요
오래씹는지 채식이라해도 설탕 정제음식 인스턴트 편중된 영양은 아닌지 등의 식습관, 운동등 생활습관, 물 공기 햇볕등 환경, 스트레스 심리적인 것까지 살펴보아야합니다.
균형잡힌 채식은 정상적인 식사로써 있는 병도 없어지기도 하는 일이 흔히 있습니다.
채식으로 균형잡히고 바른 식생활과 생활은 어떤 것인지 -
미나래
사상체질에 대해 확산 된지가 약 10여년이 된 듯 싶은데요..
그 사상체질의학자체가 절대적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참고정도로 이용하면 좋을 듯하고요..
또 다른 체질관련 분류들도 많다고 알고 있고요..음양체질분류법도 있고요..
분류된 것은 비슷한 부류끼리 분류할 수는 있다하더라도 그에 따른 처방까지 확고하게 누구에게나 적용되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미심쩍은 부분이 없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효과를 보신분들도 있겠지만요.
때론 너무 자잘하게 아는 -
한국녀
와, -비건지향하는데, 여러가지로 효과 보셨네요. 전 이제 3주 지나가는것 같은데요, 전 소음인체질이라는데, 땀이 많이 없는체질인데 갑자기 땀이 많아지구, 피부가 함 뒤집어 졌어요. 체질이 바뀔려는 건지.. 불량하게 채식을 해서 그런지..;; 애기피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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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랑
저도 수다님처럼 사상체질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습니다.
전 겉으로 보기엔 굉장히 마른편인데(육식 하던 때도)
단순히 외형적으로만 판단하자면 사상체질 어디에도 들어맞질 않습니다.
여러가지 문제로 한의원 여러곳을 전전하던 때에도 겉으로 보기엔 무슨 체질같다 했으나,
맥 짚어보곤 태음인이고 마른체형도 가끔 있을 수 있다는 말을 들어봤습니다.
그때도 한의원에도 소고기가 보양식이고, 무슨 음식이 좋고, 뭐가 나쁘고 해서...그거 대로 찾아서 먹어봤지만 설사는 -
물맑
군대제대하고 나서 채식하자고 마음먹고 시작했는데, 다른 분들처럼 명확한 지식을 가지고 시작한게 아니라서
놀라울만큼 획기적인 변화가 단기간에 찾아오진 않았습니다만...
1년정도 채식위주의 식사를 했었고, 그후 비건으로 돌아섰는데...
비건으로 지낸지 6개월정도 후 부터 하루 5번씩 화장실 가던 횟수가 줄고, 점점 단단한 변을 누기 시작했습니다.
비건 1년후에 손발에 땀이 줄었습니다. 특히 발바닥이 놀라웠는데요. 그전까지 제 발바닥은 늘 땀에 퉁퉁 불어서 -
돋가이
저도 태음인입니다. 채식전에는 이유를 알지 못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늘 회사에서 조퇴하여 근처 내과가서 약타먹는게 일상이었구요. 심지어 설사가 너무 심해 탈수증세로 링겔도 자주 맞았습니다. 제 평생 소원이 한번이라도 단단한 똥을 눠보았으면...했어요.
다한증도 굉장히 심했습니다. 학창시절엔 시험을 제대로 본 기억이 없네요. 손발에 땀이 수도꼭지 틀어놓은것처럼 흘러서, 수건이 없으면 시험지가 땀에 다 젖어 찢어지곤 했습니다.
군대 갔을땐 내무실에서 -
펴라
아..수다님..
저도 위의 문제로 채식을 시작하려는 지금, 고민하고 있는데요.
태음인데 채식으로 정말 건강이 오히려 좋아지고 계신가요?^^;
저는 8체질중 목에 해당돼 푸른 잎 채소를 많이 먹으면 병에 걸리고 몸이 허약해진다고 해서요.
정말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는지..아토피도 개선이 많이 되었는지, 몸에 힘이 없다든지,면역력이 약해지진 않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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