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1차하고 10 이였어요~ ㅎㅎㅎ 매번 수치올리는 주사맞고 4차까지 했고 그이후엔 파클리 탁셀 맞으면서 안 맞았구요~~넘 걱정 마세요^^

어제 수술한 의사 말로는 prenatal iron을 먹으면 백혈구 올리는데 좀 도움이 될거라 합니다.. 아직 철분제 먹진 않았는데 흡수 잘되는 것으로 하나 사서 먹어볼려구요,,

1차때가 가장 강한 도수로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다른덴 잘 모르겠는데 여기 저 맞는 곳(미국)에선 그렇다고 말하면서..백혈구 올리는 주사도 맞고 했지만 그다지 효과 없더라구요.. 매일 조금씩 동네한바퀴 돌고.. 음식 단백으로 먹고.. 생야채, 생과일, 생주스 피하고.. 사람많은데 피하고 특히 감기걸린 사람.. 열나는것 정말 조심하고.. 시간이 지나니 좀 괞찮아지더군요.. 저도 바닥을 친 이후 아직 결과 못받았습니다만 그래도 낼 2차 들어갈거라 확신 합

저도 2차하고 백혈구 수치가 주사를 계속 맞았는데도 매일 매일 떨어지다가 500이하는 입원해야한다고해서 울면서 입원했었죠...애들도 맡길곳도 없었는데...암튼 4~5일 입원했었는데 바닥을 쳐야 오른다더라구요, 결국 백혈구 10되고나서 올라왔어요...원래 주사 맞는거는 오를때 빨리 오르라고 맞는거라더라구요. 좀만 참고 기운내시면 괜찮아지실꺼라 믿어요^^

전 1차때 감기 걸려서 열나서 응급실 가니 호중구수치 40 이었어요. 20으로 떨어졌다가 촉진제 3번 맞고서야 3000대로 올라 퇴원했어요. 촉진제 맞고 바로 수치 오르는 사람도 있고 서서히 오르는 사람도 있다고 하드라구요

잘 드시면서 운동을 하셔서 면역력을 높히셔야 해요
저는 첨엔 야채로만 식이요법하다가 2,3,4차를 입원했더랬죠.. 그 후 추어탕, 오리, 돼지보쌈(살코기) 등등 단백질을 공급하고 나서부터는 괜찮았답니다. 전 항암하면서 매주4~5일을 등산다녔답니다. 그게 많이 도움이 됐던거 같아요. 절대적으로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해야 항암을 견딜 수 있어요.

네, 수다님 말씀처럼 운동을 가볍게 하는 게 좋더라구요.
근데, 안 하던 사람은 나가 걷는 운동이 번거롭더라구요.
그래서 전 실내자전거타요.
하루에 15분이라도 타는 게 도움 되더라구요.
수다님 말씀처럼 오를 때가 돼서 일 수도 있나싶은데...뭐 암튼,
저 4차 5차 두 번 연기되고 내일 7찬데 6,7차는 패스했네요.
별 게 다 기쁘고 슬픕니다. 허허

오를 때 되면 오릅니다. 촉진제 주사가 부스터가 되는 거구요. 안 오르면 주사 못 맞습니다. 다 떨어졌다 오르는 거고 회복하는 시간이 사람마다 다를 뿐입니다. 넘 걱정 하지 마시고 잘 챙겨드시게 하세요.

항암1차하고 집에만 계셨나요? 아님 외출 많이 하셨는지요?
식사도 잘 해야하지만 몸을 너무 피곤하게 하면 백혈구수치가 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운동도 조금씩 해주어야 합니다..산책정도..하루에 한시간씩...
다음부터 백혈구수치 올리는 주사 2대씩 처방받아서 맞으시면 나을거에요..

저는 1차 하고 39도 까지 열나서 응급실 갔더니 호중구 수치가 80 이었네요. 3일 입원해서 백혈구 올리는 주사맞고 퇴원 2차 항암할때 15% 줄여서 맞고 그뒤로 3차 까지 괜찮았네요.
그런데 항암 4차 하는날 혈액검사 결과 간수치 가 올라가서 4차 못하고 되돌아 왔네요,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ㅠㅠ
백혈구 수치 낮은 건 흔한 일이예요, 감염되지 않게 조심하고 주사 맞으면 금방 올라 가요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