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트레이너 생활을 좀 오래해서 수영장 있는곳에서도 일하면서 배워보려고 했는데 매번 킥판인가요? 그 노란거 잡고 발차기만 하다 끝냈어요 ㅋㅋ;

시간이 약이란말 공감백배~~ 연습만이 살길이어요
저는 강습마치고 남아서 10분정도 수업시간에 지적당했던거 복습하는데 그러다보면 감이 올때도 있고 그레요
힘.내.세.요~~~ ^____^

저같은 경우는 수영 관련 책을 보구 갑자기 많이 늘었어요..
수영도 본능적으로 막하는 운동이 아니더라구요..
아주아주 과학적인 운동으로..
수영의 원리(저항 줄이기, 전사분면 수영법 등등)를 알고 난 후
실제로는 잘 안되지만 그래도 그대로 해 보려고 노력하다 보니 갑자기 늘었어요..
(하지만 아직도 물 많이 먹어요 ㅠㅠ)
책을 한번 사서 읽어보심이 어떨지..
^^ 즐셩!!

걱정마세요 강습만 나와도 접영까지 다해요 제가 주부반이라 할머니들도 다해요 배우면서 개인차는 있지만 화이팅 끝까지 자신감 가지고 열심히하면 다되요 않되는게 어딨어요^^

셩배운뒤 자유형보다 빨랏던 내 개구리헤엄 삐져서 집나감

자전거 타기랑 비슷한거 같아요. 자전거 타다보면 허벅지가 탱탱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점점 자신감이 붙잖아요? 글다보면 자전거 프레임을 두꺼워진 허벅지로 쫙 쪼여주면서 두 팔을 타이타닉처럼 활짝 펴고 페달을 막 밟는 그 때도 오고 말이죠. 그 때 그 느낌이란....\어?...생각보다 쉽잖아 이거?\ 수영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접영을 하는 때가 올거에요!

강사분들께서 하시는 말씀 고대로 하시려고 노력하세요 더도말고 호흡법,발차기,자세등

하나씩 배울때 역학적으로 센스있게 느껴보시고 연습하시면 충분히 됩니다

몸에 힘빼라면 이렇게저렇게 방법 바꿔가며 힘도 뺴보고.. 저는 4개월째 접어드는데

상급반 입니다.. 엊그제 발차기를 했는데 벌써.. 아직 갈길이 있지만 한페이지씩 넘겨보듣

즐겁게 음미하면서 가고 있습니다 . 님도 자신감 가지시고 천천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사람몸은 다 똑같잖아요?ㅋ

흠... 다른 운동 오래 하신 분들 중에 의외로 수영은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몸에 항상 긴장을 하고 있는 게 버릇이 돼서, 힘을 빼는 게 힘들다나....
수업 전후로 연습 꼭 하시구요~ 주말에 시간 되면 자유수영 꼬박꼬박 다니세용+ㅅ+ㅋ
연습이 최고의 스승님이랍죠~(-_-)~

시간이 해결해 줄꺼에요. 꾸준히 강습 다니세요. 좌절과 절망이 있을지라도요~

저도 초급반 시절에 그렇게 했던거 같아요 책보고 연습해보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