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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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 드디어 뉴욕으로 떠나는데요,
비행기 값을 아끼다 보니 두번이나 경유하게 되었네요.
처음 대한항공으로 일본 하네다 공항 경유한다음, 아메리칸 에어라인으로 또 달라스 경유해서 뉴욕으로 가는
일정인데요,
문제가 되는게 면세 품목이네요.

원래는 경유하지 않고 직항으로 어디로든 출국할 때는 면세점에서 포장해 준 그대로
가져가면 문제없이 기내로 반입을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일본을 경유해서 미국으로 갈 경우 면세 제한이 굉장히 까다롭다고 하는데요..
알아본 바로는 일본 경유할 때는 최초 출발지(인천공항)에서는 절대 면세품을 살 수 없다고 하네요.
꼭 일본 면세점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그런데 또 어떤 사람은 그냥 100ml 이하 용기로 1l짜리 지퍼백에 개인당 한개씩 담아가면 괜찮다고..하는데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이미 면세점에서 화장품은 사놓은 상태구요..(물론 향수 등 다 100ml 이하로 사긴 했습니다)

그럼 질문이.. 1)인천공항에서 면세품 인도 받은 후에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기내로 가져가야 할까요?(이 경우
원래 최초 출발지에서 면세점을 이용할 수 없는데 이용했다는 것이 들켜버리죠..)

아니면2)면세점에서 산 것을 인도받은 후에 포장을 다 뜯어서 원래 쓰던 것처럼 1l 지퍼백에 담아가야 할까요??(이 경우 면세 포장을 다 뜯어버리는 게 또 위험하진 않을까요..원래는 면세품목 가지고 갈때 포장 절대 뜯지 않고 가져가야 하는 거잖아요..그런데 산 물품이 다 100ml 이하라서 원래 쓰던것 처럼 지퍼백에 넣어서 가져갈수 있긴 합니다만..)
어떻게 하는 것이 안전할까요 ㅠㅠ

곧 출국하는데..머리가 아프네요 ㅠㅠ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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