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답정너이시군요. ㅎ화석은 화석일뿐인데....
최근 600급 네이키드를 권해드립니다

한번 손보면 이후는 괜찮지 않을까요??ㅠㅜ

저도 보름전에 츄400 업어왔는데 벌써 10만원 들었어요.담달에 17만원 들 예정이구요

대충 각오는 하고 가져왔는데...
돈이...돈이...

그런 마인드가 나중엔 큰 화를 불러오죠...비싸고 나쁜건 있어도 싸고 좋은건 없습니다 싼맛에 화석사면 정말 차값만큼 정비 비용 들거고 얘기치 않은 문제가 계속 발생하면 정도 떨어지겠죠...아예 처음 부터 예상하고 사는거 아니면 비춥니다...차라리 돈 더 모아서 07년식 정도 호넷이나 페이저 사세요 아니면 4기통을 포기하고 코멧 종류나 저배기량 cbr이 좋을듯 합니다

그냥 막연한 4기통의 멋?이 있을거 같아서요....
그렇다고 최신기종의 4기통들이나 아메리칸 스퇄은 기본 시작 단가가~ㅠㅜ 총알이 젤 큰 문제인거 같습니다

모든 화석이 다 돈이 많이 드는건 아니겠지만 년식 오래된건 언제 어디가 맛이 갈지 모르는 거니까요...정비 비용 생각하면 최신년식이 정신 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냥 헉헉 소리와....오마이갓뜨네요ㅠㅜ
비자금 충전을 빡시게 시작해 신차? 가 답이겠네요ㅠㅜ

한번 손본다는 범위가 어디부터 어디까진지 모르겠네요...바이크는 차대 빼고는 전부 소모품 덩어리라고 봐도 됩니다 일일이 다 손볼려면 몇백은 들죠...엔진만 봐도 점화플러그, 이코일, 밸브간극, 캠체인, 클러치디스크, 각종 가스켓 점검 등등...엔진쪽만 봐도 어마어마하게 볼게 많습니다...제네레이터, 레귤레이터 배터리 각종 배선등..전기장치도 꽤 골치 아프죠..눈에 보이는 타이어 체인 브레이크 패드 같은 것도 문제지만 눈에 한번에 안띄는게 가장 큰 문제죠

현실적인 답....싼맛??도 무시는 못하겠습니다ㅠㅜ
집사람 몰래 그냥 일탈 삼아 시작한 바이크 취미다보니....근데 재미가 있기에 욕심은 나고 15여년 전 친구가타던 흑장미? 씨뱔도 한번은.....
화석을 한번 손봐 고치면 또 고장이 잘 날까요??^^

현실이 그럽니다...정말 이 바이크여야만 한다 하고 하면 모르겠지만 싼맛에 타는건 비춥니다 수리비가 차값보다 더 비싸지는건 순식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