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아기 데리고 3박4일이요..
밤
아기 데리고 바쁘지 않게 쉬면서 다녀오려구요..
숙소는 롯데, 신라, 해비치를 1박씩 잡았구요..
분명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늦게 하루를 시작할테구요..
우도 꼭 가고싶고..
밤에는 애기 때문에 힘들고 낮에 러브랜드도 함 가보고 싶어요..
애기랑 사진찍기 좋을듯 해서 소인국테마파크 가려고 하구요..
한림공원은 안가고 여미지 가려구요..
첫째날(흐리고 비 후 갬)
12:30 제주 도착
점심
오설록
소인국 테마파크
롯데둘째날(차차 흐려져 비)
여미지
점심
외돌개
신비의도로
러브랜드
신라
셋째날(흐린 후 갬)
점심
우도 - 서빈백사, 검멀레, 등대공원?
저녁
해비치넷째날(??)
점심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저녁
5:00 공항도착
1. 신비의 도로와 러브랜드가 공항에서 더 가깝던데요..
여기를 첫날 들리는게 나을까요?
그럼 첫째날과 둘째날 일정을 바꾸는게 나을까요?
2. 셋째날 우도에서 나와서 저녁 먹을 곳 좀 추천해주세요..
3. 성산일출봉.. 애기 데리고(거의 안고가야 할텐데..) 올라가는거 할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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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
꼼꼼한 조언들 감사합니다.. *^^* 훨씬 맘이 가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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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첫날 신비의 도로-러브랜드-오설록을 보시구요. 둘째날 여미지- 소인국테마파크-산방산 이렇게 코스를 잡으셔도 되구요. 아니면 수도권에도 소인국테마파크가 있으면 그 근처 사시는 분이라면 굳이 돌아서 소인국 테마파크 가지 마시고 다른 가보고 싶으셨던 곳으로 코스를 잡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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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라
1. 네, 바꾸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신비의도로+러브랜드 시간이 오설록+소인국테마파크 시간보다는 훨 짧지만, 그래도 그렇게 하시면 이동 동선이 많이 줄어듭니다. 그렇게 바꾸신다고 해도 둘째날 일정이 그리 빡빡한게 아니기 때문에 충분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2. 저는 이번주에 우도 다녀오면서, 나와서 오조해녀의집 갔었는데, 예전에도 갔던 곳이지만 나름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아, 전복죽 먹었습니다 ^^
3. 18개월이면... 남편분이 안고 가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