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휘집애도 하나 그러는데...저도 그냥 내비둡니다. 머라그러면 밥을 안먹더락구요. ㅠㅠ

저희 아가도 요즘 들어서 갑자기 그래서 미치겟어요 ㅜ 첨엔 밥그릇에 딱 붙어서 비울 때까지 잘 먹더니 요번에 사료 바꾸면서 아가 입맛에 안맞는지 조금 먹다 말고 하는데 이때부터 밥그릇에서 조금 물어와서는 다른 데까지 가서 엎드려서 먹다가 다시 밥그릇에 와서 입에 물고 또 다른 데가서 먹고 반복하네요. ㅠㅠ

저희집 강아지는 애기때부터 그랬어요... 한알집어가서 소파에서 먹고 다시 한알집어가고ㅋ 먹기싫으면 다시 밥그릇에 갖다놓고ㅡㅡ 이유는 모르지만... 전 그냥 냅뒀어요ㅋ 허겁지겁먹는것보단 나은것같아서^-^;;간식 자주 주는 애들이 그런경향이 있다고는 들은거같은데 간식 안먹일때부터 그러드라고요.. 근데 크게 나쁜건 없네요 먹을건 다 먹어요ㅋ

저랑 너무 상황이 똑같으셔서 왜그런다 말을못하겠네요 죄송해요 ㅠㅠ 왜그러는지 아는분들이 답변좀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요~ㅠㅠ

그쵸..하루 따라다니며 계속 안돼! 하고 다시 밥그릇에 옮겨놔도 소용.없더리구요ㅜㅡㅜ 다른훈련은 다 잘해준 아가인데..ㅠㅡㅠ 이런상황은 듣도보도 못해서ㅜㅡㅜ

그렇다고 저렇게 옮기면서 먹는걸로 혼내거나 그러면 밥을먹으면 혼나는구나 이렇게 생각할까봐 혼도못내겠고 답답하죠 ㅠㅠ

저희 아가는 2년된 아가인데요~ 처음부터 제가 키운게아니라 두달전에 입양을해왔거든요~~ 처음부터 그랬어요~ 그전집에서는 어떻게먹은지는 알수없어서 답답하네요~

아고ㅜㅡㅜ 호텔링 며칠 하고나니.이래되서 너무 당황스럽고 힘드네요ㅜㅡㅜ 신생아까지 집에 있어서ㅜ ㅜ

저랑 완전 100프로 똑같으시네요..저는 자율배식하는데 한알집어서 다른데가서먹고 이렇게 반복하구요 가끔은 사료를 한알물어서 던지고놀다가 먹고.. 왜그러는걸까요...ㅠㅠ 글읽으면서 제가쓴글인줄알았네요
너무 똑같은상황이라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