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에어비엔비 분쟁때문에 문의드립니다ㅜㅠ
진이
2023.04.01
파리 3구쪽 집에 일주일간 머물렀는데요 한번은 열쇠로 문이 잘 안열리길래 좀 힘을 줘서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나무문이라 문틀에 잠금쇠랑 닿는 부분이 부서졌어요... 애초에 나무로만 되어있어서 불안하긴 했지만 이렇게 부서질줄은 몰랐습니다. 급한대로 때워서 쓰고 보증금 500유로가 걸려있는 집이니 보증금을 내야겠구나 하고 떠났는데 호스트가 문이랑 잠금장치 전부 다 고장났으니 다 바꿔야겠다고 1415유로를 청구했더라구요. 정말 메일받고 멘붕당해서ㅠㅠㅠ
저기 사진보시면 파란색 테이프로 붙여놓은 부분만 뜯어져서 저기만 때우면 나머지는 다 이상없이 쓸수 있을것같거든요. 근데 1415유로라니 이건 저를 핑계로 새문으로 바꾸겠다는 뜻으로 보여요ㅠ 일단 보증금 500만큼은 줄수 있다 근데 문 전체를 바꾸는 비용은 못주겠다 이렇게 말했는데 저 어떡하죠ㅠㅠ 혹시 파리 유학하시는분들이나 거주하시는분들 아니면 문 땜질해보신분들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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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힘
ㅠㅠㅠㅠ너무 경황이없어서 그냥 와버렸네요ㅠㅠ 안그래도 저거때문에 멘붕당해있다가 비행기도 한번 놓쳤어요ㅠㅠㅠ 어떻게 이야기해야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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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원
아ㅠㅠ 역시 저것만 바꿀수도 있는거였군요 감사합니다ㅠㅠ 최대한 이야기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