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가입한지는 아직 3일밖에 안된 신규회원입니다.강아지 분양받으려고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수다닷컴라는 곳을 알고 가입했네요.저는 27살이고요, 현재 프리랜서로 일하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어머니 걱정때문에 문의 글 올립니다.어머니가가 집에 홀로 계시는데, 요즘들어 부쩍 외로워하시고 우울증 증상이 조금 있으신 것 같아 강아지를 키우면 아무래도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도움이 될 것 같아 분양받을까 합니다.단순히 충동적으로 분양하려는 건 아니고요, 거의 1년 가까이 키울까말까 신중히 고민하다 결정을 내렸네요.요즘 하루 기본 3시간 정도 강아지 정보나 분양글만 붙잡고있네요,강아지를 분양받으면 훈련이야 당연히 계속 시키겠지만, 아무래도 이불이나 침대에 계속해서 영역표시를 남긴다거나 하루종일시끄럽게 짖게된다면 오히려 강아지가 어머니에게 스트레스로 작용될까 염려스러운게 있습니다.
하여, 수다닷컴 회원님들께 그나마! 초보자 또는 어머니가 키우키 편한 강아지를 추천받고자 도움의 글을 올립니다.ㅜ저는 토이푸들 / 말티즈 / 시츄 / 이 세종을 생각하였는데요,(시츄는 15년전 제가 초등학생때 집에서 한 2년정도 키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같이 살면서 짖은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조용하고
애교많은 강아지여서 매우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가족이 계속해서 교육시켰지만 배변교육이 전혀 되지 않았었 기억이 있네요. 다른강아지에 비해 조금 이해력이 부족한 강아지인것 같아 교육면에서 염려스러운게 있습니다;;ㅎ)푸들은 털이 많이 안날려서 어머니가 좋아하실것 같은데,주위에서 듣기론 교육을 시켜도 푸들이랑 말티즈는 집에서 많이 짖고 짖는소리가 좀 크다고 들어서 그게 좀 많이 염려스럽네요.

초보자가 아파트 또는 빌라에서 키울수 있는 강아지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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