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영어는 얼굴이고 수학은 몸매다.
영어는 투자하면 잘 할 수 있고 영어는 타고나야 잘하는거다.
얼굴은 성형하면 예뻐지지만 몸매는 성형이 힘들고 타고나아한다.

그래서 수학 못하길래 어려워하길래... 그럼 그렇지엄마가 그랬고 아빠는 더했으니까.
하고 생각했어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한건 아니예요...
유치원에서 3년동안 몬테소리 배우면서 수 개념, 공간 개념 많이 배워왔더라구요.
그래도 연산, 사고력 문제집 푸는데 영 어려워하길래 그렇게 생각했던거거든요.
한글을 4세때 떼고 5세부터 읽기독립 했기에
언어적으로만 기대하고 수학은 좀 힘들겠다 했는데
조금전 EBS에서 나온 캐나다의 어느 학교에서
수학을 어떻게 가르쳐야하는지 성공사례와 구체적인 방법들이 나오는데
어느 선생님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수학을 잘하게 하기위해선 모든 아이들이 수학영재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네요.
개념을 탄탄히익히게 하고,진도를 천천히 나가며, 게임으로 수학을 즐기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열어두라고 하대요.
나머진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암튼저에게 가장 중요하게 다가온 말이
수학이 어렵다는 못할꺼라는 생각이 수학을 망친다는거예요.
특히나 여자아이들이 수학을 못한다는 고정관념을 집어 던져버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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