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있어요.....ㅠ
딸기맛캔디
비건 생활 한지 1달쯤 되었나봅니다~
아주 자~알 지내고 있어요!
근데 오늘 친한 동료 애기의 돌잔치가 있습니다.
장소는 횟집이예요..
저 가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벌써..
채식한다고는 말도 못하겠고.
직장동료들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고민고민입니다..
횟집에 제가 먹을 만한게 있을까요?
오이, 당근, 상추 이런거 뿐인거 같은데.
사람들과 어울려서 계속 그런것만 먹으면..
뭐라고들 한마디씩 할 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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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물론 뭐라고들 한 마디씩 할 겁니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그 뭐라고 하는 말이 가시돋힌 말이거나 타인의 신념을 깎아내리는 예의없는 말인 경우는 극히 드물어요...행여 좀 불쾌한 말을 들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스킬도 연마하시구요.. 상대방의 신념을 깎아내리는 무식한 말을 하는 건 그 사람의 문제지 야호채식님의 문제는 아니니까요.
걱정마시고 가볍게 커밍아웃하세요. 그게 앞으로 편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직장에서 회식은 -
아이돌
횟집가서 이렇게 말씀하세요.
유부초밥 플리즈 -
볼수록매력
그러게말입니다..안그래도너무너무속상하다는.. 언젠간 꼭 말할꺼예요!! 흑흑.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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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
한약 드신다고 하세요. -_- 왜 채식한다고 떳떳하게 말을 할수 없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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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길
어떤느낌인지 알것 같네요..공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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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
그 말을 못하겠네요. 부끄러운건 아닌데.. 좀 보수적인 곳이라.. 그냥 까칠하다, 까다롭다라고 볼거 같아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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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채식한다고 말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채식한다고 주변에 얘기했더니 의외로 응원해주시는 분들고 많고 관심보이는 분들도 계셨거든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하지만
채식한다는 사람에게 고기나 생선을 권하면 그게 더 이상한거에요- 그리고 횟집에는 샐러드가 반찬으로 나올테니 그걸 드시고 밥에다가 야채쌈싸서 쌈장만 찍어드셔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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