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6,7,8,9 이렇게 3박 4일이예요.
근데 9일날은 1시 비행기라 아침먹고 바로 올꺼같아요.

6일은 9시 55분에 김포에서 비행기 타고 가면 12시 안되서 도착하구요.

우선 예상 일정은

6일 - 한림공원, 협재 해수욕장, 마라도
7일 - 한라산, 공룡랜드, 쇠소깍
8일 - 성산일출봉, 우도, 섭지코지

이렇게 짰는데 갈 수 있을까요?
숙소는 서부쪽 펜션에서 이틀, 그리고 마지막날엔 그랜드호텔이예요.

첫째날은 공항에서 서부쪽으로 돌 예정인데 마라도를 오후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협재 해수욕장을 빼는게 나을까요?

둘째날은 남편이 한라산을 꼭 가자고 해서 넣었어요. 등산은 아니고 산행이나 아님 차로 갈꺼예요.
공룡랜드는 아기가 좋아할 것 같아서 넣었는데 뺄까도 생각중이고요.
다른 곳 좋은데 있음 추천해주세요.
원랜 중문쪽을 돌고 싶었는데 한라산이랑 쇠소깍 말고는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셋째날은 숙소가 제주시라 동부쪽 돌고 제주시로 넘어갈꺼예요.
근데 서부에서 동부로 그것도 성산일출봉을 갈 수 있을지..
넘 무리인것 같기도 하구요.

섬을 마라도, 우도 둘 다 넣었는데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한곳을 빼는게 나을까요?

무슨 랜드를 하나도 안넣었는데 어디가 좋을지 몰라서 못넣었어요.
아기랑 같이 여행하는거라 넘 힘든 여행은 피하고 싶어서요. 지금도 충분히 힘들것 같지만요.

여행 준비를 할 시간이 넘 없어서지도보면서 대충 짰는데 잘 짰는지 모르겠어요.

고수분들~도와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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