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어제 구매관련 질문을 올렸던 사람인데 오늘 또 줄줄히 질문을 올립니다.
사실 티티카카 엑스가 가장 끌리는데 중고 매물 자체가 없고 신품은 제 예산에서 완전히 오버네요.처음에는 적당히 예쁜 걸로 적당히 타고 다니려고 했는데 뒤지다 보니 자전거의 세계가 정말 깊어졌군요.이것저것 뒤져보면서 결국 리스트를 좁혔어요.
알톤 스페로 - 20인치, 7단, 11.8kg, 신품 약 14만원티티카카 트라이앵글 - 20인치, 7단, 10.8kg, 중고 13~15만원
둘 다 실제로 타 보지는 못했지만 전반적인 스펙 자체는 거의 비슷해 보이네요. 중고시장에서는 티티카카가 훨씬 더 인지도가 있는 것 같은데, 그게 단지 브랜드의 이름값 때문인지 아니면 실제 다른 무언가가 있어서인지 궁금합니다.확실하게 믿을만한 알톤 신품이냐, 왠지 모르게 있어보이는 티티카카 중고냐?초보에게는 어려운 고민입니다.
삼천리에서 나온 바운스라는 모델도 간간히 보이던데, 이놈은 어떨지?
스페로, 트라이앵글, 바운스, 세 제품의 장단점을 아시는 분들은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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