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빡빡한 2박 3일 일정 조금 수정했어요
별햇님
성인 2명(20대후반,30대중반-둘다 돌아다니는 것 좋아함), 125cc 스쿠터 대여
중문 1박, 성산 1박
6/19일 새벽 6:30 제주항 도착
6/21일 저녁 7:10 제주항 출발
6/19일(첫째날) 새벽 6:30 제주항 도착
8:00 스쿠터대여 및 교육
그 다음부터 머리 아프게 짠 일정은요~
용두암 , 러브랜드 및 신비의 도로, 협재해수욕장 (비양도를 배경으로 꼭 사진찍고 싶어요!) , 한림,오설록 , 소인국 ,
수월봉 ,송악산 ,용머리해안, 붉은못 허브팜(저녁해결), 산방산 , 테디베어 , 천제연폭포 ,
중문숙소 도착 후 , 중문 둘러보기(신라호텔,롯데호텔 등) , 야간에 근처 큰마트 장보기 (다음 날 아침거리 , 생수 등)
대평포구 야경 보기 ( 조금 늦은 밤까지 놀다가 자려구요)
협재~ 대정 사이에도 해안도로 가보고 싶지만 일정상 안 되겠죠?
수월봉도 억지로 넣어 봤는데 불가능하겠죠?
한림은 거의 순위 밖이에요
황금륭버거도 사러 갈 수 있을지 걱정이구요
첫날이 제일일정이 정말 빡빡할 것 같아요
조금 늦은 밤까지 가 볼 만한 곳도 추천해주시면 감사...산책정도로?
= 황금륭 빼고 붉은못허브팜 넣었어요 : 황금륭에서 포장해서 저녁에 먹으려구 했는데 야채에 물이 나와 안된다고 하셔서
붉은못허브팜이 용머리해안 있는 곳으로 이전했다는 글을 보고 수정했어요;;
6/20일(둘째날) 아침 일찍 기상 후 일정 시작
테디베어( 못 갔다면 ) , 약천사 , 주상절리 , 제주월드컵경기장( 겉만보는정도? ) , 외돌개 , 정방폭포( 천지연보다 정방이
끌려서;;) , 남원큰엉경승지 , 신영영화박물관 , 김영갑갤러리 , 섭지코지 , 성산숙소 도착
둘째날은 덜 빡빡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아닌가요?
더 끼워넣어도 될 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민속관련 된 곳 가도 괜찮을까요?
= 쇠소깍을 뺏습니다 : 테우를 타지 않을꺼라면 가지 말라하셔서...
6/21일(셋째날) 역시 새벽 기상
성산일출봉, 오조해녀의집(아침식사), 우도관광, 김녕미로공원, 태사기 촬영장, 산굼부리, 오름(추천부탁),
조천이나 함덕(해수욕장), 사라봉 , 제주시 근처 관광 ( 시간이 된다면 삼성혈, 이 때 용두암을 가보는 건 어떨지요?) ,
동문시장도 가보고 싶어요, 스쿠터 반납 ( 5시에 일정을 마쳐야 여유롭게 배타러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제일 고민되는 구간이 김녕미로공원, 태사기 촬영장, 산굼부리, 오름~조천이나 함덕 이 구간입니다.
이동순서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스쿠터로 이동하는 거라 내륙은 왠만하면 위험해서 안 가려고 하는데요
산굼부리는 꼭 가고싶어서요
그리고 다랑쉬오름을 가려고 했는데 어떤 분이 무지 힘들다고 하셔서 또 고민...
= 절물휴양림을 뺏어요 : 몇시간 여유를 두고 쉬는 곳인 줄 알았지만 역시 이번 여행엔 안 될 듯 해서요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일정 땜에 너무 복잡해요
되도록이면 자연경관 위주로 느끼고 오고 싶지만
막상 일정을 짜니 또 그렇게 안 되네요
숙소는 저렴한 민박과 모텔 정도에서 잘 생각입니다.
펜션은 암만싸도 조금 무리가 있어서요
저의 우유부단함에 짜증내지 마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아! 주황색으로 적은 곳은 갈지 말지 고민되는 곳입니다...
아직도 고민 중이니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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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다시 수정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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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
님이 제시한 일정에서 절반정도는 빼야 되겠는데요... 너무 빡빡합니다. 특히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