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키수다님 님의 답변 정말 감사 합니다.
항상 좋은 글 읽을때 이 사이트가 너무 좋다는 걸 실감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새벽, 소모기 구분은 인슐린 당뇨인이 공복이 생각보다 높을때, 새벽 저혈당인가 아닌가 원인을 찾기 위함입니다. 저혈당이 매우 위험하거든요... 그렇지 않은경우는 단지 공복혈당 잡기위해, 약이나 인슐린 변경을 하면 됩니다.

24시간 실시간 혈당기를 사용해야 정확한 혈당변화의 이유를 알겠지만,, 아직 기존 혈당기보다는 오차가 큽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실험을 수다님이 실시간 혈당측정기로 실험을 하셨는데요........ 1.5-2.0형이신것 같구요........순간 순간, 특히 급하게 떠나는 버스를 타려할때 혈당이 30이상 올라갈수도 있다고 합니다... 올라간게 또 바로 정상으로 돌아오면 큰 문제 아닙니다.... 또, 약간의 식사[감당가능한 탄수화물 이하]를

사실 2형으로 당뇨약이라도,, 공복혈당 장애정도의 수준이고, 그것도 아침에 20-30혈당차이는 신경안써도 됩니다. 굳이 말하면, 새벽현상입니다.... 단지 정상인보다 그 변화폭이 크다는 정도이고,, 사실 대부부 당뇨인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새벽현상, 소모기를 구분하는 이유는 주로 인슐린 사용자의 공복혈당 때문입니다.. 150이상일때,,, 인슐린 사용자가 소모기 현상으로 3시경 저혈당이 오고 그반동으로 혈당이 아침에 180정도라면,, 인슐린 요법변경이 필수입니다.. 잠잘때,,, 거의 50이하로 떨어질수 있다는것이고, 매우 위험하거든요.. 그런데,, 인슐린 사용자가 공복이 150이 넘는데, 이유는 3시경에 저혈당으로 인한것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 새벽에 분비되는 성장호르몬등의 영향

수다님의 글 링크중 희망내과 원장님 답글 읽어보셨을테니까,,,, 일단, 소모기는 인슐린 사용자, 특히 2회요법의 경우이므로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새벽현상은 정상인이나, 1형2형 모두 당뇨인이나 호르몬 문제입니다. 4시부터 기상전까지 올립니다................... 물론 정상인은 정상범위에서 올리고, 당뇨인은 공복혈당장애정도올리거나, [간하고 췌장하고 어떤이유든 손발이 안맞는것이죠] 더 올릴수도 있습니다...

수다님 좋은 자료 찿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2형 당뇨라... 1형 상담이나 체험기를 살피지 못한 제 부족 느낌니다.
살폈드라면.. 이런 수고 안 끼쳐 드렸을텐데... 수고 하셨습니다.

네~~~~

저는 처방에 대해선 문외한이라...수다님 부산출장은 잘 다녀오셨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