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인가봐요ㅜㅜ
누리별
2023.04.01
오늘 친정부모님과 마트 다녀왔어요..
아이가 크고.. 울면 방방뛰니깐...감당이 안될때가 많아요..
시식하는데...꼭 본인이 찝는다..음료도 따른다 해요ㅜㅜ
그것 때문에 마트 떠나갈 듯 울고불고 ㅜㅜ
이성잃고..궁딩 팡팡..마트 한가운데 서서 애기 잡고 있었어요..
울음 그치도록 ㅜㅜ 근데 집에서도 자꾸 떼쓰는 강도가 높아져요... 오늘은 맘잡고..꼭 잡고 안된다고...안고 있었활?있었어요..
많이 놀라고 서럽게 울더니.. 수그러들더라고요..
안되는 이유 말해주고 안아주고 재웠는데 ㅜㅜ
맘이 넘 안좋아서..맥주 한캔 따면서 폰몰스 하네요 ...
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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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녀
네 이해할꺼에요
저도그랫어요ㅋ -
마루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도 저의 맘을 알아 주겠죠 ㅜㅜ -
큰솔
현명한엄마세요! 잘 이겨내셨어요 ..
아이도 충분히 엄마 마음 이해할꺼에요